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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부동산 불패신화를 포기하지 않는 용기(이유)
김현기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0 | 조회 158 | 2020.07.26 09:55 | 신고

자주 사용하는 기관은 세대를 거듭함에 따라서 발달하고

사용하지 않는 기관은 퇴화하여 없어지게 된다는 학설이 바로

용불용설(用不用說)인데

이 용불용설을 부동산에도 바로 적용시킬 수 있다.

 

부동산에 관한 사용범위가 축소될수록 인구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낮아져

세대를 거듭함에 따라서 존재감이 마구 떨어지는 것이다.

이에따라 사용범위가 좁아지는 시설물이나 지상물 등을 전격 철거함으로써

지역애물에 의해 손상될 수 있는 지역가치를 보지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고수 - 존재가치보단 사용가치에 집중한다.

존재가치는 보존가치와 연관 있고

사용가치는 개발가치와 연관 있기 때문.

 

하수 - 존재가치(존재범위)에 집중한다.

즉 건폐율과 용적률 등 용도지역에 집중하는 것.

용도지역의 입지에 집중해야 사용가치, 희소가치가 높아지는데 말이다.

 

결국 고수는 실용가치(부동산의 내면 세계)에,

하수는 크기(외모)에 집중하는 것.

 


 

대자연의 희소가치와 대도시의 희소가치 -

 

사용자가 없는 대자연과 대도시 중

대자연은 큰 문제가 안 되지만(순리) 비어 있는 대도시는 큰 문제다.

지역애물로 잔존할 수 있어서다.

사용자가 급감하면 지역슬럼화를 야기할 수가 있다.

인구유출심화현상 때문.

대도시 인구가 감소하는 건 거품가격 때문이다.

서울의 경우가 이에 해당한다.

강남 아파트를 31억 원에 팔았더니 단기간에 50억 원이 되었다는

유명 치과여의사 말이 떠오른다.

보유 중 오르지 않아 팔아버렸다는 것.

결국은 서울의 아파트는 무조건 폭등한다는 것이다.

아파트 매입하기가 갈수록 힘들어진다는 얘기.

거품수준만 따진다면 전국 최고로 세계적 수준일 것이다.

서울 아파트가격이 계속 오르는 건

지역가치와 인구의 존재가치 영향 때문.

 

예) 강남4구 인구가 서울 아파트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그들 소유의 아파트가 전국 부동산의 바로미터 역할을

톡톡히 하는 바람에 지방의 신흥부자들도

대거 강남으로 입성하고 있다.

강남의 힘이 죽지 않는 이유다.

정치 경제 사회 등 대한민국 주류 인사가

강남4구에 집중 몰려 있어

그 힘은 절대 고개 숙이지 않을 거다.

가격이 시건방지다.

인구의 존재가치와 강한 자존심이

집값폭등세의 동력인 셈.

서울 아파트가격은 강남4구에 의해 결정된다.

감정평가의 기준이다.

언론기자들도 강남 중심으로 기사의

핵심을 쓴다.

강남4구의 아파트는 대한민국 부동산시장의

바로미터이다.

언론에서 기사작성 시 강남4구 아파트를 계속적으로

응용할 것이다.

포기하지 않는다.

불편부당하지 않은 기사를 통해 부동산 차별화가

가속화되고 말 것이다.

기사내역을 상세히 들여다보면

치부가 드러난다.

신화적인 면을 강조하는 기레기들이 급증세다.

강남 및 수도권, 그리고 역세권신화가

계속 이어지는 이유이리라.

진정한 기자는 실화(실례)를 통해

기사작성하는 자.

이런 기자 찾기가

명품 땅 찾기보다 더 힘들다.

어디 기자만 그런가.

 

업자(전문가) 중에도 신화적인 면을 강조하는 자가 있다.

'이 땅은 강남처럼 변할 것'이라고 호언장담한다.

강남불패신화를 재차 강조한다.

그러나 허구(픽션)다.

작금의 강남과 같은 경우의 수는 나타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기껏해야 제2의 강남, 제3의 강남이 (경기지역 내에서) 다크호스로

떠오를 테니까 말이다.

업자 중에는 실화와 실례를 통해 고객감동을 불러일으키는

경우도 있을 법하다.

팩트를 근거로 한 논픽션으로 접근한다.

현실과 미래를 연결, 연장시키려는

열의가 엿보인다.

 


 

의리와 순리의 차이가 무엇인가.

의리는 인공적이다.

개인의 노력으로도 충분히 만들어진다.

순리는 자연현상과 연결된다.

 

허구(픽션)는 지극히 인위적.

견강부회, 침소봉대하여

억지 가공된 모양새.

 

새 아파트의 경우 가공 정도가 심하다.

새로운 거품이 발효되는 이유다.

헌 아파트의 경우 실수요가치가 높다.

경험 많은 아파트 아닌가.

갑자기 거품이 주입될 리 만무.

기존 신도시 아파트가격은 새로 입성할

신설 신도시 아파트분양가를 압도할 수 없는 이유다.

요컨대 아파트가격은 순리를 잃은 상황이다.

아파트가격 알아보러 중개업소에 방문하는

인구가 증가할수록 거품수위는 높아진다.

 

 

투자자가 중개업소에 방문하는 이유 -

 

실수요가치가 곧 투자가치로 이어지기 때문.

중개업소는 실수요가치(부동산공법 활용, 이미 사용허용범위가 정해짐)를

적극 저울질 하는 곳이다.

컨설팅업체는 투자가치인 변수를 저울질 한다.

투자가치를 알고 있는 중개업자는 그리 많지 않다.

다만 컨설팅업체는 실수요 대비

투자가치에 집중한다.

기획 부동산과 중개업소의 차이를 모른 채

업자에 접근하지 말아야 한다.

컨설팅업체는 물건을 기획한다.

중개업자는 물건을 분석하여

도로관계에 집중하는 상황.

지적도를 중요시 여긴다.

실수요가치에 집중하는 과정이다.

컨설팅업체는 지적도보다 큰 지도에 집중한다.

큰 그림을 그린다. 기획한다.

수도권 중심의 기획이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거기가 구축계획의 시발점이라는 점에서

크게 변한 건 없다.

지금까지도 여전히 불패의 신화를 팔아먹을 수 있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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