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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땅이야기] 쌩초보가 전원생활 시작하는 이야기
소매물도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2 | 조회 729 | 2020.07.27 21:35 | 신고

쌩초보가  전원생활 시작하는 이야기



작년 여름에 부지 매입하여 토지 전용하고 설계, 전기 수도 인입, 도로공사,

기초공사는 작년 겨울 되기전에 미리 해두고 올3월초에 본격적으로

건물 짖기 시작하여 5일전에 이사왔습니다.

건축에 대한 개념은 전무한 상태라 그냥 건축업자가 해주는데로 지켜만 보았습니다.

다만 집지을땅 고르는데는 부부가 무척 많은 발품을 팔았습니다.

사실 건물보다 주변경관 이나 환경을 더 많이 고려했기 때문 입니다.

일단 공기 좋고 온통 푸른 들판이 내려다 보이고

녹음우거진 뒷산에 새소리 들리고 밤이면 초롱한 별들 바라볼수 있고

풀벌래 소리 들을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뒤에 나즈막한 산이 있고 앞에는 툭터진 들판이 있는 복숭아밭에 터를 잡았습니다.

우측면에서 본 모습 입니다.



복숭아 나무들이 우선은 정원수 역할을 해줍니다. 좌측면에서 본 모습입니다.

남쪽 현관 모습입니다.

내부 거실 모습, 천정은 원목을 그대로 쓰고 전혀 도료를 바르지 않았습니다.

동쪽으로 창을 크게 내고 남쪽으로 조금 작게 냈습니다.

거실에서 안방, 서재, 작은방 으로 들어가는 복도.


거실과 연결된 서쪽에 위치한 주방입니다.


재택근무를 해야 하기에 가장신경써서 만든 서재겸 사무실 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들판이 내려다 보입니다.


안방은 서쪽과 동쪽에 창을내고 옷방과, 안방화장실 등을 두었습니다.



우리 아들방인데 학교가면서 엉망으로하고 그냥갔군요.
모든방은 그린톤 으로 맞춰 온화함과 안정감을 주었습니다.


건물 뒷편인데 화목/기름 하이브리드 보일러를 설치하였습니다.
주로 화목을 사용하는데 요즘은 온수사용 때문에 하루 두번 불을넣습니다.
조금만 때도 온수는 펑펑 나옵니다.

며칠뒤에 뒤쪽을 달아내 실내로 들어갈예정입니다.

이사와서 입양한 진돗개 (블랙탄) 수컷 PETER 입니다.

김해에 계시는 분이 직접 이곳까지
잘 데려다 주셨습니다. 정말 개를 많이 사항하시는 애견인 이셨습니다.

잘생긴데다  무척 영리합니다.


함께 입양밭은 강아지 ELE(ELEZABATH) 이제 6개월되 재롱둥이 애는 암컷입니다.

애들때문에 좀 외딴곳이지만 무척 든든합니다.

복숭아밭 사이에 텃밭을 만들어 고추, 오이, 가지, 감자, 옥수수, 상추,

토마토, 등등 생각나는 모종은 모조리 심어놓았습니다.

농기구가 없어 삽으로 파 뒤집어 심었는데 흙을 잘게 부서줘야하는 초보다 보니....

이렇게해서 드디어 전원생활을 시작했답니다.  자료/다음카페(전원의향기)

전원주택 / 주말 주택지 개발 전문 사이트  "전원의향기"
아래 홈페이지 영문주소 클릭 하시면 많은 도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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