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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지역 선정방법'과 '실수요공간 선정방법'은 전혀 딴판이다. 수도권은 거의 투자의 공간이고 비수도권은 거의 실수요공간이기 때문. 수도권의 부동산 가격상승폭과 비수도권의 부동산 가격상승폭은 비교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차이가 크다. 지방의 경우, 실수요 겸 투자자를 거의 찾아볼 수가 없다. 인구유출 심화현상 때문일 것이다. 반면 수도권의 경우 실수요 겸 투자자가 급증세다. 부동산가격이 급등세를 장기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한 상태이기 때문이리라. 실수요자가 투자자로 변신하는 경우가 많다. 사람 싫어 하는 경우는 있지만 돈 싫어 하는 사람은 없기 때문.
대도시의 재료 - 대학교과 대기업의 존재가치(∵젊은동력↑), 그리고 대자연의 가치
대자연의 원료 - (입지와 상황에 맞는) 보호조치(가치)
대기업의 원료 - (급증할 수 있는 상황의) 젊은 인력
실수요공간의 가격과 투자지역의 가격은 다르다. 투자지역의 가격수준이 더 높기 때문. 투자지역엔 반드시 프리미엄이 따른다. 지방은 실수요공간이다. 힐링공간이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 대학교나 대기업 분포도가 수도권 대비 그 힘이 미약한 상태이니까. 수도권지역은 투자 겸 실수요공간으로 적격이다. 그러나 전 지역이 그런 건 아닐 거다.
수도권 전 지역(공간)이 투자공간이 될 수 없는 이유 - 양평, 가평 등 땅 넓이가 넓은 물의 도시(전원주택1번지, 펜션1번지)는 실수요가치(힐링)가 높기 때문.
부동산투자가 힘든 건 이처럼 지역적으로 변수작용이 심하기 때문이다. 양평, 가평 등지는 일자리를 위해, 혹은 잠자리를 위해 대규모 공업 및 주거단지가 입성할 수 없다. 직주근접보단 관광에 집중하는 게 소모전 안 하는 방법이다. 지방 역시 전 지역이 실수요가치에 집중할 수는 없는 법. 주거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곳에 땅투자 하면 땅값상승효과를 맛볼 수 있기 때문. 그러나 지방 투자자 역시 수도권 선호도(집중도와 관심도)가 높다. 서울과의 높은 접근성 때문일 것이다. 땅투자자는 서울 기점, 기준으로 움직이려 하고, 아파트투자자는 강남을 중심으로 이동하는 것이다. 과거 세종시로 수도 이전 문제가 야기될 때 수도가 있는 수도권의 공동화현상과 집값폭락을 염려한 바 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떤가. 우려와 달리 세종시가 출현하면서 수도권의 집값폭등세는 여전하다. 수도권 불패신화는 쉽게 식지 않는다. 이는 경기, 충청(전철1호선), 강원(경춘선)까지 연계되는 수도권 광역전철노선의 힘이 워낙 강대해서 일 거다. 전철 외에 광역버스노선의 다양화와 다변화로 인해 수도권의 열기는 쉽게 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설령 수도 이전의 과업이 완성된다해도 수도권은 여전히 실수요 겸 투자의 공간으로 그 가치를 발휘할 수가 있을 것이다. 제2의 수도인 세종시가 새로운 투자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다. 서울의 거품수준이 너무 높아 투자공간 찾기가 수월치 않기 때문. 그리고 인구증가속도가 빠르고 지역평균나이가 30대로 매우 젊기 때문이다. 생산가능인구와 출산가능인구의 힘이 높아 투자가치와 희소가치가 높을 것이다. 성남이 제2의 강남이듯 세종시와 그 주변이 제2의 수도권으로 발돋움(혁신, 변신)할 것이다. 서울이 31개 경기지역의 중심축이 되듯 세종시는 수도권과 지방을 잇는 국토종단의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 확실하다. 과거엔 6:4로 이전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더 컸다.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 찬성하는 여론이 더 강하다. 6:4로 상황이 역전된 것이다.
https://www.cidermics.com/seminar/detail/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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