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집값 떨어지기를 바라는 자가 많을 것이다. 현실적으로 무주택자가 많기 때문이다. 유주택자가 61%이기는 하나, 매일 수치가 변하고 있다. 즉 그 수치의 정확성은 떨어진다.
반면 땅값 떨어지기를 바라는 자는 많지 않을 것이다 전 국토의 땅주인은 약30%에 불과하다. 소유자별로는 개인 소유 토지는 52%, 국공유지는 33%, 나머지는 법인이나 종중, 종교단체 등이 소유한 토지다.
내 집 마련이라는 숙어는 통용되고 있으나 내 땅 마련이라는 말을 듣기는 쉽지 않은 상황. 의식주 중 주가 바로 주택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집은 보금자리로 꼭 있어야 하지만 땅은 필수항목은 아니다.
집값은 땅값과 달리 사정에 따라 오르기도 하고 내리기도 한다. 늘 이중구도를 그린다. 집주인은 오르기를, 무주택자들은 내리기를 바라기 때문. 집값 안정이 존재할 수 없는 이유다. 현실적으로 서로간의 입장차를 줄일 수 없기 때문이다. 첨예한 대립구도를 억지로 막는 건 여전하다. 규제정책을 통해 가격 잡는 건 무리라는 것.
부동산이 오르는 이유 -
여러 유형의 부동산과 도로, 인구 때문이다
(상가, 집, 땅... 고속도로와 국도, 시도... 고정 및 주거인구...)
그 가치를 극대화 시키기 위한 노력(다양한 구도의 개발)으로 인해 가격변화증상 이 일어나고 만다.
투기꾼과 집값 잡겠다는 건 무리다. 투기꾼과 집값구도는 공생이 아닌 기생의 대상. 집값 잡겠다는 정책은 불필요한 것이리라. 기회와 틈새시장, 풍선효과만 양산하는 꼴이다. 20여 차례 부동산규제책을 내놓은 문재인정부에서 집값 폭등세는 여전하다. 부동산은 어떠한 방법이든 건드리기만 하면 오른다 는 걸 증명한 것이다.
집값의 투명성은 높다. 용적률이 노출된 상태이기 때문. 용적률과 용도는 정비례한다.
땅값의 투명성은 낮다. 용적률이 숨겨진 상태이기 때문. 용도가 진화하면 용적률 크기가 커진다.
집값은 용적률이 높을수록 상승곡선을 탄다 (개념+응용)
땅값은 입지(위치)가 좋을수록 상승한다(개념, 상수. 응용대상-용적률, 변수)
거품 - 개발과정에 과장(침소봉대, 과대포장)이 포함되었을 때 발현. 발견되고 있다.
집값거품은 아파트 담합행위에 의해 형성된다. 보수언론이 연일 보도해준다. 땅값거품은 개발청사진을 과대평가해서 생긴 화마다. 지방신문의 역할이 크다.
결국 부동산업자들의 기획행위와 언론의 기획기사가 거품의 원흉인 것.
거품은 사람이 만들고 사람은 그 거품을 추종한다. 집값과 땅값은 사람이 만든다. 인구이동과 변화에 의해 가겨이동과 변화가 이루어지는 것.
기사내역이 중요하다. '10억 아파트'를 반복적으로 습관적으로 주입+세뇌시키면 강북 아파트도 10억이 된다. 언론은 항시 여론을 형성하기 때문이다. 부녀회와 자치회의 입김을 무슨 수로 막을 수 있는가. 거품의 힘은 국가원수도 막을 수 없는 영역. 거품을 주입시키고, 거품을 구입한다고 구속되지 않는다. 집주인과 땅주인 입장에선 거품을 애써 발로 차버리지 않는다.
집값 오르는 세 가지 요건
1. 거품↓(∵실수요자↑) - 거품이 빠질 때 내 집 마련자가 급증
2. 거품↑(∵투자자↑)
3. 정부정책(∵반드시 풍선효과를 동반한다)
땅값 오르는 세 가지 조건
1. 인구증가현상 2. 개발청사진 발현 3. 기획부동산 발견
인구증가의 세 가지 요인
1. 도시개발과 택지개발(주거인구)
2. 교통개선(주거인구) - 예) 역세권아파트 > 전원형아파트
3. 직주근접형 부동산↑(주거 및 노동인구)
예) 아파트형공장(지식산업센터) - 가산디지털단지역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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