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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미사역의 미시족
김현기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2 | 조회 569 | 2020.08.12 09:55 | 신고

미사역, 하남풍산역 전철5호선 연장으로

그린벨트1번지 하남이 성남에 이어 제2의 강남으로

급부상할 태세다.

 

지난 1987년 중부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개통하면서

하남은 언론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 이듬에 광주군 동부읍, 서부면과 중부면 일부가

합쳐져 하남은 시로 승격되었다.

1991년 신장동과 창우동 일대에 택지개발이 시작되었고

1994년 12월 아파트단지가 첫선을 보였다.

2015년은 위례신도시 입주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비즈니즈환경 조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시 목표인 36만 자족도시기능의

면모를 갖춘 상태다.

올해말 나머지 2단계인 3개 역사(강일역, 시청역, 검단산역 등)가 완성되면

목표인구 확보는 확실할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군의 일부였던 성남이 어른이라면

하남은 사춘기, 전성기에 접어든 것.

젊은도시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 = 하남+성남+광주

 

하남 - 5호선(하남은 환승역 미보유)

 

성남 - 분당 및 신분당선(성남은 환승역이 다양하다)

 

광주 - 경강선(광주도 환승역 미보유)

 

 

 

하남은 교산신도시(3기)가 입성할 예정이고

성남은 1,2기 신도시(분당 및 판교신도시)가 지역자랑거리.

 

광주는 인근 양평과 더불어 100%

자연보전권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상태라

택지개발이 힘들다.

지역개발보단 지역보호가 급선무이기 때문.

 


 

미시족이 많은 하남의 현재인구는 28만 명이고

그의 라이벌인 젊은도시 화성의 인구는 83만 명.

인구규모가 화성이 더 크나,

가격크기는 하남이 우위다.

제2의 강남은 하남이고 제3의 강남이 화성이라는 이미지 때문일 거다.

입지의 차이와 입장차가 크다.

 

 

예) 그린벨트 규모의 차이가 크다.

 

화성은 14%가 그린벨트이고

하남은 90%이상이 그린벨트다.

강을 끼고 있는 하남 면적은 바다를 보유한

화성보다 땅 넓이가 좁아 희소성이 높다.

개발공간이 많지 않은 지경.

 

 

현재의 미사역 상태는 김포골드라인 구래역 상태.

과거 서현역(분당신도시)의 모습과 같다.

지금과 같은 상황이 연속, 지속된다면

서현역의 모습을 꼭 빼닮을 것으로 보인다.

진보 방향이 5호선 마곡역 모습과 같다.

아파트단지와 부동산 중개업소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서다.

특히 지난 8월8일 개통한 미사역 일대는

상업시설 중 중개업소 비중이 절대적이다.

매물을 접수 중이다.

거품수준이 갈수록 높아 질 수 있는 이유이리라.

 

미사역세권 앞의 아파트는 10억 원 이하를 모색하기

힘들다.

중개업소에선 프리미엄 1~2억원을 보장한다고 호언장담한다.

실수요보다 투자자가 더 많은(급증세) 이유이리라.

이동인구가 많으나 대다수가 예비투자자(미시족) 겸

실수요자다.

많은 거래량이 예감되는 대목이다.

 

 


 

 

마곡역 - 직주근접이 가능한 기회의 공간

(서울 안의 신도시)

 

 

마곡역, 구래역, 미사역의 특징 -

 

상가와 아파트가 난개발 중이고

대한민국 대표적 젊은 역세권이다.

하드웨어가 완성되고 소프트웨어와 지역콘텐츠는 아직 미진한 지경.

그것이 지역약점이다.

그 약점이 강점으로 비화될 때 또 한 차례의 태풍(거품)이 불 것이다.

 

 

 


 

https://www.cidermics.com/seminar/detail/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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