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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에게 당장 필요한 건 '지역랜드마크 모색'이다. 예컨대 개별적으로 경기도가 지대한 관심거리라면 경기도의 지역랜드마크를 모색한다. 본인 생각에 화성시가 경기지역 랜드마크라면 화성시의 지역랜드마크를 모색한다. 화성시의 지역랜드마크가 병점역세권이라면 병점역세권의 지역랜드마크를 찾는다. 역 후문에서 한창 진행 중인 '복합적인 도시개발'을 역세권의 지역랜드마크로 결정했다면 그 사안을 보고 투자를 하면 될 것이다.
결국, 경기도의 특성과 화성시의 특성, 병점역세권의 특성, 역세권 도시개발의 특성은 하나라는 것. 별개사안이 아니다. 연계성이 강하다는 게 지역랜드마크의 강점이다.
이와 같은 이치(과정)를 통해 타 지역의 투자가치와 희소가치를 평가 할 수 있다. 지역랜드마크가 필요한 이유다.
경기도의 특성(강점) -
지역랜드마크의 다양성
김포가 경기도 지역랜드마크라면 김포의 지역랜드마크가 구래역세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구래역세권의 지역랜드마크를 모색해야 한다. 현장답사과정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예) 아파트단지 예2) 다양한 이동인구
이처럼 지역랜드마크가 사람마다 개별적으로 다 다를 수 있는 것이다. 한강신도시를 김포의 지역랜드마크로 여기는 경우도 있기 때문. 정답과 정도가 없다. 이것이 바로 지역랜드마크의 특징이다. 변수가 만연해서다.
지역랜드마크가 반드시 현재가치일 필요는 없다.
예) 충남의 지역랜드마크를 철의 도시 당진시라고 여긴다면 당진의 지역랜드마크가 무엇이 될 수 있을까. 다양한 각도의 시각이 선보일 수 있다. 오는 2022년 완공예정인 관내 최초의 역세권인 서해선 합덕역세권이 지역랜드마크 물망에 오를 수 있을 것이다.
지역랜드마크는 지역성질과 변수의 상황 등을 고려해 선택, 결정하는 것.
대한민국의 지역랜드마크를 서울 강남3구로 보는 자도 있다. 많다. 지역랜드마크의 특징 때문. 가격폭등이 가능한 사안.
지역랜드마크를 두 가지 부류로 분류할 수 있다. 역시 시각차이가 있다.
1. 하드웨어 - 예) 부동산구조 2. 소프트웨어 - 예) 인구구조
높은 공실률의 건물이나 미분양아파트단지를 지역랜드마크로 여기는 경우는 없을 것이다. 가격폭등세와는 거리감이 있기 때문이다.
아직 완성되지 않은 역세권이지만 이동인구가 풍부하거나 고정인구가 증가한다면 활발한 인구분포도가 바로 지역랜드마크가 될 수 있다. 즉 소프트웨어가 지역랜드마크인 셈이다.
우리 동네 지역랜드마크가 무엇인가 한번 정도 깊게 고민한 적 있는가. 찾을 필요가 있다. 지역랜드마크는 도시를 구성하는 얼굴이기 때문이다. 지역랜드마크가 반드시 화려하거나 거대할 필요는 없다. 실용적 가치가 우선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유명한 맛집이 지역랜드마크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창녀촌이 지역랜드마크가 될 수는 없다. 수원역이나 평택역엔 창녀촌이 있다. 역세권입장에서 창녀촌을 랜드마크로 인정할 수는 없을 거다.
현장답사의 목적 - 지역랜드마크(지역특성) 모색과정
여러가지 아이디어와 아이템, 그리고 분석방법이 동원된다. 보는 시각이 다 다를 수 있어 뚜렷한 기준이 없다. 랜드마크는 창의적이고 강한 기획력을 요구한다.
지역개성이 곧 지역랜드마크인 것.
100% 도시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는 수도 서울의 지역랜드마크는 무엇인가. 다양하다. 그렇지만 '다양성'이 지역랜드마크일 수는 없다. 추상적이며 너무 단순한 접근이라서다. 100%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철원군의 지역랜드마크는 또 무엇일까.
지역개성(매력)은 적극적으로 공격적으로 찾으면 반드시 나타난다. 노력의 결실이다.
미개발지역의 랜드마크는 무엇일까? '개발계획'과 개발조감도가 해당지역을 대표하는 대변하는 지역랜드마크가 될 법하다.
'대자연의 가치'를 지역랜드마크라고 강조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역시 너무 추상적이라 이를 통해 투자를 결정하기는 쉽지 않다.
지역랜드마크는 투명성과 정확성이 보장되고 지역의 높은 신선도와 접근도를 필요 로 한다. 현장의 긴장감과 박진감, 접근성 등을 총망라 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그 지역의 랜드마크로는 역부족이다.
지역이장이나 유지가 지역랜드마크에 대해 소상히 알고 있다. 지역전문가이자 지역해설사이다. 지역지가상승의 동력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 이장이다. 지주들 개인정보를 소상히 알고 있는 인물이다.
내 집 인근의 지역랜드마크가 '임대아파트'일 수도 있다. 거품 없는 집값구조를 조성한다. 이를 통해 대다수 서민들에게 희망공간이라는 인식을 깊게 심어 줄 수 있다. 장애인시설물도 지역랜드마크가 될 수 있다. 역발상이 중요하다. 이러한 시설물이 생기게 된다면 지역이 변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도로의 변화나 인구의 변화를 통해 지역자체의 작은 변화를 기대하는 것.
그러나 지역혐오시설, 기피시설을 지역랜드마크로 보기는 힘들다. 창녀촌, 룸살롱, 안마시술소, 송전탑 등은 사람 접근의 장애물이다.
투자자가 찾아야 할 것은 지역랜드마크(지역가치)이고 기다려야 할 것은 시간(투자기간)과 가격(수익률)이다. 시간과 가격은 목표이기 때문. 즉 지역랜드마크(지역가치)는 과정인 것.
수도권의 지역랜드마크는 높은 인구밀도. 수도권정비계획법도 랜드마크가 될 법하다. 지방엔 없는 희소성 높은 규제사안이다. 비수도권의 지역랜드마크는 다양하지 않다. 낮은 인구밀도가 지역랜드마크는 아니다. 더욱이 낮은 관심도와 집중도도 아니다.
수도권의 지역랜드마크는 서울, 경기, 인천. 희소성이 몹시 높다.
비수도권의 지역랜드마크는 두 가지. 두 시각으로 접근할 수 있다. 청주, 천안, 창원 등 인구규모 큰 공간을 랜드마크로 여길 수 있으나 희소성은 낮다.
충청권 자체를 지역랜드마크로 보는 자도 있다. 그렇지만 경상도나 전라도를 랜드마크로 인식할 때 위험성이 내포되어 있다. 지역감정을 촉발할 수 있어서다.
결국, 지방에선 랜드마크를 지정하거나 찾는 건 무의미한 행동이다. 지역랜드마크는 투자자가 찾는 사안 아닌가. 경기지역에서 지역랜드마크를 모색 하는 이유다. 투자가치는 인구증가지역과 반드시 맥을 함께 하기 때문.
지역랜드마크 지정 시 유의할 점이 있다.
내 물건과 동떨어져 있다면 이 역시 무의미. 높은 접근도가 지역랜드마크의 강점 아닌가. 예를 들어 '고속도로'를 지역랜드마크라고 명명할 수 없다. 지역랜드마크는 광범위하게 지정하면 안 되기 때문이다. 구체적이고 주도면밀하게 결정해야 한다.
https://www.cidermics.com/seminar/detail/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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