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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투자] 시골 농가주택 매입해 세컨하우스 꿈 이룰까?
메트로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0 | 조회 1349 | 2020.08.24 10:02 | 신고

  농가 매입으로 전원주택 꿈 실현

 

스트레스와 환경 공해에 찌든 도시인들은 전원주택에 매력을 느끼면서도 비싼 매입비를 감당할 능력이 없어 전원주택은 꿈일 뿐이라며 주저하고들 있다. 그러나 마음만 먹으면 몇 천만 원의 비교적 적은 돈으로 아담한 전원주택을 장만할 수 있다. 바로 허름하고 싼 농가주택 매입이 그것이다.

 

농가주택은 불편한 주거구조, 또는 이농 등으로 거의 빈집같이 놀리고 있는 주택을 말한다. 수도권과 지방까지 요즘 많이 남아있는 게 농가이다. 이러한 농가를 헐값에 구입해 적은 비용으로 수리 개조하면 손쉽게 전원주택으로의 활용이 가능하다. 주택에는 자그만 텃밭도 딸려 있어 전원생활의 여유로움까지 만끽할 수 있다.



 

최근 수도권의 토지에 까다로운 건축규제가 적용돼 새로 짓는 경우 사실상 땅값과 건축비 등을 합치면 몇 억 원이 들어가야 하지만, 기존 농가는 지목 상 대지인 경우가 많다. 대지는 얼마든지 신축 또는 증 개축할 수 있어 저렴한 가격으로 고품격의 전원주택을 마련할 수 있다.

 

  재테크로도 손색없는 농가

 

농가를 전원주택으로 고칠 경우 최고 주택의 가격을 끌어올릴 수 있다. , 지역특성에 맞춰 미니 카페, 전통찻집, 식당 등 근린시설로 꾸며 성공을 거두는 사례도 많다. 근린시설로 바꿀 경우 3.3150~200만 원 정도가 들지만, 시골정취를 느끼려는 고객들의 선호도 때문에 번듯한 근린건물보다 오히려 인기가 높다.



 

서울에서 비교적 가까워 인기 전원주택지로 꼽히는 경기도 용인이나 양평 지역도 급매물이 풍부한 편이다. 대지 264, 건평 82짜리 구옥이면 1억 원 안팎의 금액으로 매입할 수 있고, 조금 더 넓고 깨끗한 주택은 15천 만 원 안팎에 급매물로 구입이 가능하다. 법원 경매나 자산관리공사의 공매를 통해 매입하면 시세의 20~30% 저렴하게 낙찰 받을 수 있다. 1~2회 유찰이 일반적이어서 감정가의 70~80%선에 구입이 가능하므로 관심을 기울일 만하다.

 

농가는 재테크로도 손색이 없다. 그 이유는 땅에 있다. 경기가 나아져 () 서울붐이 일면 농가에 딸린 땅값도 저절로 상승할 여지가 높다. 1980년대 전원 행을 감행했던 초기 전원파들이 한결 같이 짭짤한 시세차익을 올렸던 사례가 그 반증이다.



 

값이 비싸 전원주택 엄두 내지 못하는 사람들로서는 서울 근교의 아담한 농가를 잘 활용하면 전원주택으로 손색이 없다. 전원주택용 부지로 개발이 가능한 준농림지보다 가격이 좀 비싼 편이지만, 취득에 따른 제한이 없는데다 물건 고르기부터 소유권 이전까지 절차가 간편해 노후 휴양주택으로 관심을 기울일 만하다.

 

허름한 농가를 괜찮은 전원주택으로 바꾸는 데 드는 비용은 66기준 2천 만 원~ 3천 만 원 정도, 서울과 가까워 인기 높은 경기도 용인 수지 양지나 광주 양평 지역은 교통이 편리한 탓에 매물을 구하기가 쉽지 않지만, 그 외 지역은 값싼 매물이 널려 있다. 경기도 일대에만 빈농가가 1천 여 가구가 넘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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