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갖고 싶은 집이지요..

이런 집..

튼튼하게 지은 집에..

아름다운 정원..

아마도..

오늘처럼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은..

물기 흠뻑 머금은 정원의 수목들은..

영롱한 물방울을 데롱데롱 매달고 있을것이고..

멀리 보이는 산들은..

신비로운 안개로 어쩜 유혹을 할지도..

시골사는 맛은 이런게 아닐까 싶다..

자연과 더불어 호흡을 같이 하고..

적당한 노동에..

나의 수고가 깃든 신선한 먹거리..

더불어 넉넉해져가는 마음자리..

정원의 수목들 하나하나에..

주인분의 정성과 배려가 느껴지고..

마당한켠의 자그마한 연못과..

앙증맞게 빨간빛이 고운 아기사과..

파란하늘과의 어울림이..

평화로운 한폭의 풍경화를 보는듯하다..

주인의 인품을 나타내기라도 한듯 단아함의 극치입니다

역시 집보다는 정원이 좋은 전원주택이 돋보이지요?

잔디 하나로도 훌륭한 정원 입니다.

그냥 단아함이 돋보입니다

잔디 한켠으로는 너무 무미하지 않게 나무정원이 있어

마치 수목원을 연상케 하지요?       자료:다음카페(전원의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