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의 핵심 키워드는 ‘직주근접’, ‘인문환경’, ‘주거 쾌적성’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특히 전문가들에 따르면,부자들은 수변 생활권이나 숲세권 등 주거 쾌적성이 차지하는 비중을 매우 크게 두고 있다
‘직주근접’은 지하철을 낀 역세권이거나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는지가 핵심 요소이다. ‘인문환경’은 주변 상권이 잘 갖춰져 있는지, 공공시설(응급실이있는 종합병원,학교,시청,법원,검찰청.세무소.우체국 경찰서등)이용은 편리한지 등을 말한다. ‘주거 쾌적성’은 바다, 강, 호수 같은 수변 생활권, 산이나 공원을 낀 숲세권 등으로 표현된다.
현대인들의 소득 수준이 증가하고 ‘삶의 질’을 중요시 생각하면서 주거지 선택의 기준이 변하고 있다. 과거에는 직주근접성, 교통여건, 생활편의시설 등을 중요시 생각했다면 현대는 더 나아가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받기를 희망하고 있다 특히 부자들은 도심지 생활인프라 병원인프라 공공기관인프라 교통인프라 숲공원 수변 공원인프라 모두를 원하고 있다
숲은 천연 공기청정기의 역할도 하는데 나뭇잎이 미세먼지를 흡착하고 이산화질소, 이산화황, 오존 등을 흡수하기 때문이다. 실제 국립 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녹지 접근성이 좋을수록 미센먼지 농도가 최대 4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부자들이 숲세권 수변공원을 찿는 이유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자연이 주는 휴식과 심리적 안정감은 가치를 매길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해졌기 때문이다.특히 미세먼지 등으로 도심 속에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바라는 수요가 급증도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