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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쌍둥이도시의 부활과정
김현기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3 | 조회 251 | 2020.10.12 11:35 | 신고

​투자에 실패한 자는 잘못된 부동산 노하우에 집중한 자이다.

결과우선주의자이다. 

과정을 무시한다.

 

 

 

범례)

 

 

 

1. 시세 차익 남기는 방법을 노하우로 여기는 자

 

 

2. 삶의 질(의식주)을 제대로 인식하고 있는 것을

부동산 노하우로 여기는 자

 

 

 

중요한 건 지나친 거품이 바로 삶의 질의 저해요소

라는 사실이다.

 

 

 

1의 상황은 결과지상주의로 단기투자형태.

투기를 의심 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

 

 

2의 상황은 과정을 강조하는 상황으로

장기투자형태.

실수요 모습이다.

 

 

 

 

 

 

 

 

 

 

 

 

 

부동산 관련 강조와 강요의 차이는 크다.

 

투기는 강요와 관련 있지만

투자는 강조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유에 투자하지 못하면 그건 투기다.

투기는 여유를 상실한 형태이기 때문.

시간의 자유를 잃은 상태를 투기라고 부른다.

 

요컨대 강요와 강조의 차이는 집착과 집중의 차이다.

 

 

 

 

 

투기의 행위 - 시간의 노예생활(시간은 매일 움직인다)

 

투자능력 - 공간을 지배할 수 있는 힘(공간은 고정성을 강조한다)

 

 

 

인간을 지배할 수 있는 능력 -

실수요가치(실용가치-지금당장 사용가능한 상태)

 

 

 

위 1의 경우(시세차익 남기는 방도를 알려주는 정부과 국가,

지자체, 그리고 시행사) -

 

신도시 아파트에 투자하기

(=거품을 구입하기)

 

신도시의 특성 때문이다.

 

 

 

 

 

 

 

 

 

 

신도시의 특성 -

 

발표에서 완성이 되기 까지 무려 10여 년이 흐른다.

10년간 거품이 주입되는데

개발계획이 발표되면서부터

언론이 거품을 주입시키는 일등공신.

연일 가짜뉴스와 포장뉴스를 쏟아낸다.

그 수위가 거품의 수위!!

 

작금의 3기 신도시 역시 벌써부터 개발이익과 수익, 분양 운운하는

상황!!

개발청사진과 조감도가 곧 거품의 재료!

 

 

 

 

신도시 형태가 급변하는 추세다.

 

2기 신도시 광교신도시와 위례신도시가 그 좋은 실례.

 

행정통합형 신도시라고나 할까.

쌍둥이 도시형태를 보지한다.

도시가 연합, 연동하는 모양새.

의도적이지는 않겠지만 말이다.

 

 

 

수원과 용인 두 거대도시가 협치를 통해 이룬 신도시가

광교신도시이고

서울 송파 경기 하남 성남을 하나로 만든 게 위례신도시다.

서울 송파는 25개 서울 자치구 중 주민등록인구가

가장 많은 곳.

성남은 31개 경기 지자체 중 인구순위가 4위에 랭크되어 있다

(94만 명)

 

 

 

광교신도시는 수원 땅이 88%이고 나머지는 용인 부지로 구성되어

있는 녹지율 41.7%의 자연친화적 신도시.

신도시 중 가장 높은 녹지율을 자랑하고 있다.

올12월에 완성될 예정.

주택용지비율은 18.8%이다.

 

 

 

위례신도시는 공영개발방식이 도입된 최초의 신도시인데

공영개발이란 국가 또는 공공단체가 민간의 생지를

매수하여 개발하는 방식이다.

 

 

 

 

 

 

 

 

 

 

 

연담도시화에 걸맞는 개발방식을 채택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대.

 

인구집중화와 젊은인구가 급감하는 현실에 부합하는

개발방식을 지탱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연담도시화란

도시가 성장해서 이어지는 현상으로

도시연합의 성격이 강하다.

 

 

 

도시연합 - 인구성장과 물리적 확장을 통해

여러 도시들이 하나의 산업화 개발지역으로

급부상하여 수많은 도시를 구성할 수 있는 힘!

 

쌍둥이도시(Twin Cities)와 맥을 함께 할 만하다.

 

 

지리적으로 가까운 두 도시가

도시의 성장과 인구팽창에 따라

하나의 권역으로 통합되어

서로 상생, 발전해가는 현상을

우리는 쌍둥이도시라고 부른다.

 

 

 

 

2기 신도시 중 동탄2신도시가 면적, 인구,

주택 수가 가장 많다.

 

인구밀도는 위례신도시가 가장 높고

광교신도시가 가장 낮다.

 

 

 

2기 신도시의 시발점은 지난 참여정부 때인 2003년

이다.

 

 

총12곳(판교신도시, 동탄1,2신도시, 한강신도시,

운정신도시, 광교신도시, 양주신도시,

위례신도시, 고덕국제신도시, 검단신도시,

아산신도시와 도안신도시)

 

 

 

한강신도시는 김포에,

운정신도시는 파주에 안착하였고

 

고덕국제신도시는 평택, 검단신도시는

인천에 안착한 상황.

도안신도시는 대전일대에 입성하였다.

 

 

 

도식적일 수는 없겠으나,

결과적으로는 신도시가 쌍둥이도시의 성격을 닮았다.

 

 

1기 신도시인 일산신도시와 3기 신도시인 고양 창릉신도시,

1기 신도시인 중동신도시는 3기 신도시인 부천대장동일대와 

연동한다. 위례신도시는 3기 신도시인 하남 교산신도시와

연동한다.

 

검단신도시는 3기 계양신도시와 연동하여

인천의 존재가치를 극화한다.

 

 

 

신도시가 쌍둥이도시 형태로 진화한다.

 

예) 평택+화성을 통해 신도시의 힘이 극대화된다.

고덕국제신도시와 동탄1,2신도시의 접근도와 신선도는 높다.

완성도는 낮으나 기대감은 높다.

화성 평택은 오랜 기간 지역라이벌 구도를 그린 지경.

 

 

 

인천+김포+파주도 마찬가지 입장.

서로 인접한 지경.

지역라이벌이 될 법하다.

 

 

도시연합의 과정을 통해

도출해 낸 

새 지표가 미분양아파트를 줄여나가는 

하나의 방도가 될 수 있다.

 

물론 문제는 거품이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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