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메인공간에 듬직한 기둥을 세운 트리하우스 추억을 간진한 무척이나 감동적인 집을 구경해 볼까 해요~
집 주인의 딸 부부가 35년동안 자라왔던 집을 증측하여 살기로 결정했는데요, 집을 확장하기 위해서는 부득이 하게, 두 그루의 나무를 제거해야만 필요한 공간이 나왔다고 해요~ 보통은 건축물을 위해 기존의 나무들을 베어내고 하지만 3 5년동안 딸과 함께 이 집에서 자라온 추억이 가득한 나무를 쉽게 베어버릴 수 없었던 디자이너와 가족은 이 두 그루의 나무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답니다. 먼저 나무를 가지를 온전히 유지하면서 베어내었고, 2주간 수분이 날라가도록 건조 시켜준 후, 기존의 나무가 있던 자리에 다시 놓아, 리빙룸과 다이닝룸이 있는 메인 공간의 기둥역할을 할 수 있게 디자인한거지요~
기존의 35년된 집과 새롭게 증측된 집의 모습이에요~ 동양의 전통적인 주택과 모던한 건축물의 만남이네요. 그리고, 가족과의 추억이 가득한 이 두 그루의 나무는 거실과 다이닝룸이 있는 메인공간에 듬직하게 기둥역할을 하며 자리잡고 있습니다. 비록 이제는 초록잎을 만들어 낼 수 없지만, 가족들과 계속해서 함께 할 수 있다는것 만으로도 행복한 일인것 같아요~ 추억이 깃든~ 트리 하우스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보여주는 이미지들이에요. 공간을 넓히면서도 오랜지기 나무와 함께했던.. 이 멋진 프로젝트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구경해 볼까요~? ^^ 요즘은 나무를 베어내지 않고 그대로 초록을 감상할 수 있게 설계하는 집들도 참 많던데 이댁을 보면서 조금 아쉬운게 있었다면, 추억의 나무가 생화였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자료/다음카페(전원의향기) 전원주택 / 주말 주택지 개발 전문 사이트 "전원의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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