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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땅이야기] 자연의 법칙과 부동산 규제의 원칙
김현기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3 | 조회 104 | 2020.12.01 12:25 | 신고

토지마니아가 우선적으로 인지해야 할 건 

대자연의 가치가 대도시 가치보다

더 높다는 사실이다.

 

대자연의 가치가 대도시의 재료이기 때문이다.

즉 대자연의 존재가치가 낮거나 붕괴된 지경이라면

대도시 탄생은 절대로 일어날 수 없는 것이다.

 

녹지지역은 도시 탄생의 필수요건이다.

존재가치(건폐율과 용적률)가 낮은

도시지역의 자연녹지지역, 생산녹지지역,

보전녹지지역을 함부로 취급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다.

 규제라고 무조건 치부할 수 없다.

 

 

 

대자연 - 순환구조유지(지속), 불변의 지속화

 

 

순환 - 어떤 현상이나 일련의 변화과정이

주기적으로 반복되거나 되풀이 되는 것

 

 

대도시 - 변화와 진화의 연속

 

인구규모가 커 대도시는 

사용량이 증가하여

낡거나 늙은 공간이 증가하기 때문.

 

동산화나 재생의 가능성이 높다

 

 

 

 

대자연이나 대도시는 세 가지 고유의 색깔을 지니고 있는데

대자연의 가치 색깔과 대도시의 색깔이 동일하다.

(∵흰색+검은색+회색)

 

 

세상 색상의 기본은 하늘과 땅, 그리고

그 사이인 것이다.

 

공기의 변화가 곧 명암(흑백) 구조를 의미하는 것.

 

세 가지 색상이 동일한 건

대자연과 대도시 두 거대 공간은 반드시

접해 있기 때문이다.

배치구조엔 변함이 없다.

 

 

빛과 그림자, 그리고 그 사이,

이 역시 변할 수 없는 배치구도다.

 

 

예-행복과 불행은 붙어 있다. 행복과 불행 사이에

우리는 존재한다. 항상 큰일(이슈거리-적극적인

자극적인 일들)이 일어나는 건 아니니까

 

 

 

 

 

 

 

 

 

 

빛 = 상승세의 지역, 개발지역

그림자 = 하락세의 지역, 미개발지역

 

빛과 그림자 사이 = 가격소강지역

개발과 미개발 사이에 놓인 상태(지역)

 

 

 

용서의 대상 - 반성하는 경우, 자각하는 경우

 

절대로 용서할 수 없는 경우 - 죄를 짓고도 반성하지

않고 외려 더 큰 사악의 길로 진입하는 경우 절대로

용서할 수 없다. 교화가 불가능한 상태라서다

 

 

개발의 대상 - 규제를 용서할 수 있는 경우에 가능하다.

절대로 개발대상이 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규제손상을 용서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

상수원보호구역을 오염시키는 짓은

용납할 수 없는 것.

주변사람들의 건강에 치명상을 입히기 때문이다.

 

 

 

 

빛과 그림자 - 서로 붙어 있어 서로 의지한다.

의존도가 높다.

 

 

 

빛 = 도로가 있는 땅

 

그림자 ≠ 맹지상태

 

 

맹지가 주거지 등으로 변할 수 있기 때문.

그러나 도로 있는 땅이 맹지가 되는 경우는 극히

드문 현상.

 

 

 

빛과 그림자 - 순환구조

 

입장이 수시로 바뀌어 기회와 위기가 순환한다.

 

계절(시간)이 바뀌면(시간투자의 과정) 빛이 그림자로,

그림자가 빛으로 전환, 순환한다.

 

 

 

'자연의 법칙 = 규제'

(규제를 무조건 그림자로 인식하지 말아야 한다)

 

 

위치(입지)는 바뀌지 않으나,

상황(존재가치, 신분상태)이 변한다.

하늘의 위치(天道)와 땅의 위치가 변하는 일은 없다.

 

 

 

 

부동산철학의 재료 - 동양철학

(∵부동산 투자과정=자연의 법칙을 통해 동산화 과정을 거친다)

 

 

 

아파트 수명 - 30~40년(최고의 가치를 구가하는 시점, 시즌)

인간의 수명 - 30~40세(최고의 가치를 구가하는 시점, 시즌)

 

 

 

순박과 대박 사이 속에서 방황 중인 자가 인간이다.

 

닭의 수명은 15년.

 

그러나 인간들은 그 전에 다 잡아먹는다.

아파트 수명도 마찬가지.

30년(단명)이라는 투자기간을

정해놓고 대박을 노린다.

물리적으로 안전한데도 재건축을 통해

용적률을 억지로 높이려 애쓴다.

아파트거품의 원흉이다.

 

아파트를 행복공간으로 여긴다면 빛이 될 것이지만

아파트를 통해 신분상승을 원한다면 그것은

그림자로 남을 것이다.

 

 

 

 

 

 

 

 

1. 비법정도로 - 자연적으로 생긴 길

2. 법정도로 - 인위적으로 생긴 길

(1 > 2)

 

비법정도로 안에 법정도로가 조성되는 구조

 

 

나무 - 1. 자연적으로 생긴 나무

2. 인간이 조성한 나무

 

1 > 2

 

(∵맹지 > 도로)

 

(완성도 높은 부동산 < 완성도 낮은 부동산)

 

 

 

 

도로를 만들 수 있는 인간.

그러나 산과 강, 바다를 만들 수 있는 인간은 없다.

기껏해야 인공호수나 인공저수지 정도를 만들 수 있다.

 

 

 

 

 

 

규제의 필요성 - 자연이 훼손된다면 원상복구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복구비용도 만만치 않을 뿐더러 큰 소모전을

치르고 만다. 복구기간과 복구에 대한 열의와 의지가

미약할 것이다.

개발은 빛이요 복구과정은 그림자로 인식된다.

 

범례) 컵(대자연)에서 쏟아진 물을 그대로 온전히

컵(대자연)으로 이전, 이동시킬 수 없다.

물 일부분이 어디론가 사라지고 말 것이기 때문.

찾을 도리가 없다.

 

 

 

 

자연 - 사용 대상 < 포용 대상

(∵자연은 규제 대상)

 

 

포용력 - 남(자연)을 너그럽게 감싸 받아들이는 힘

 

 

포용력은 친화력의 재료, 즉 접근성의 재료로

쓰인다.

사용가치(노동가치), 노동력의 재료가

곧 포용력과 친화력의 연동인 셈이다.

 

사용(노동) 범위와 사용가치가 하나가

되었을 때 투자가치가 높아지는 것이다.

사용가치(노동가치)가 낮은 상태에서

사용범위(개발면적)가 넓다면 투자가치가

낮다. 거품만 주입될 게 뻔하므로.

 

 

 

규제범위와 규제강도, 규제 및 개발위치(입지),

개발면적과 개발강도 - 투자가치를 조율할 수 있는 잣대

 

 

투자자는 '시간'을 제대로 관철할 수 있어야 하는데

 시간의 성격과 물의 성질이 동일해서다.

 

 

물의 변화를 통해 시간의 변화를 느낄 수 있기 때문.

 

예) 겨울의 물 = 얼음

 

물의 온도변화가 곧 계절의 변화를 의미하는 것.

 

예) 뜨거운 물(여름)

차가운 물(겨울)

시원한 물과 따뜻한 물을 만날 수 있는 계절은

봄가을이다.

토지답사의 계절이기도 하다.

 

 

 

시간이 곧 물이다.

세상원리다.

 

부모가 자식을 낳고(자연적) 자식이 

부모를 만든다(인공적)

 

 

자연은 신화적이지 않다.

친화적이다.

동물과 식물은 섹스(성교) 할 수 없다.

자연은 인간적이다.

동물과 식물이 함께 살 수 있는 힘이다(부동산)

 

 

 

물 - 음식의 재료, 사람의 재료, 지구의 재료

 

 

답사 시 - 물 상태와 상황을 검토한다

 

물의 오염도 = 공기오염도

 

물 오염도가 높다면 주변에 산업단지가 공존할

것이고 물 오염도가 낮다면 자연의 보존가치가

높을 것이다.

답사 시 충분히 확인이 가능하다.

 

 

답사 시 물을 보라.

물은 정확하다. 투명하다.

물은 의식주의 재료이기 때문.

 

 

 

집의 재료 = 물(집은 주거인구인 지역핵심인구를 주도한다)

 

물리적인 물의 역할 - 시멘트와 돌의 접착제 역할을 한다

서로 의지하여 힘을 키운다. 돌은 시멘트 힘을 키운다. 극대화한다.

 

집 앞의 물(江)은 여유공간(조망권+일조권)을 적극 대변한다.

규제공간(상수원보호구역)은 인간의 건강을 지킨다.

 

 

글쓴이 김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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