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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땅이야기] 악산과 야산 사이에서 기생하는 두 사람
김현기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3 | 조회 570 | 2020.12.03 12:55 | 신고

 

 

 

우리나라 국토의 64%가 산이다. 

국토 대다수가 맹지라는 증거다.

20%정도는 농지(과수원 전답 목장용지)로 구성

되어 있다.

 

이처럼 완성도 낮은 땅의 면적이 광대한 만큼

산지관리법이나 농지법 속에

보호와 관리를 받고 있다.

온실 속에서 말이다.

 

실수요자는 농지 및 산지전용허가를 받고

땅을 동산화 시킨다.

 

 

실수요자를 통해 지역공실을 줄일 수 있다.

 

지역공실을 줄이기 위해선

투자자보단 실수요자가 증가해야 하는 것이다.

 

 

지역공실을 줄이는 방법은

개발가치를 높이는 것.

 

개발가치를 높이기 위해선

인구가 증가해야 한다.

개발을 했지만 인구가 감소한다면

개발 실패다.

 

개발의 타당성에 문제점이 노출된 것.

 

개발의 타당성이 낮은 곳에

개발을 했으니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즉 대화와 변화, 진화, 평화 등이

하나로 결집되지 않아서 문제가 발생한 것.

 

 

예) 대화(해당지역주민들과 개발의 필요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대화와 토론을 통해

해답을 모색한다) → 변화+진화 → 지역평화

 

 

 

평화 - 행복의 재료

 

대화가 붕괴된 상태에서 개발을 한다면 공실률이 높아진다.

 

 

평화와 무관한 지역 - 다양한 부동산(주거, 상업, 업무, 공업시설)

으로 가득 채워진 공간

 

(부동산이 증가할수록 공실률이 높아지고 거품수위만 높아진다)

 

 

평화와 연결된 지역 - 다양한 인구(유동인구+주거인구)

로 가득 채워진 공간

 

(공실률이 낮고 부동산 가격수준이 높아진다)

 

 

 

지역 평화 = 행복 공간(삶의 질이 높다)

 

 

 

삶의 질이 높은 공간의 특징 -

인구가 꾸준히 증가한다.

 

 

 

땅투자자가 선택할 사안, 두 가지 길

 

 

유동인구가 증가하는 곳을 투자지역

으로 선택할 것인지, 주거인구 증가지역을

선택할 것인지...

 

 

풍부한 답사경험을 무기로

바란 판단력을 발휘해야 할 것이다.

 

예컨대 산(임야)을 답사대상물로

선택했다면 등산객 모습으로

체험과정을 거치면 낭패보기 십상이다.

 

 

 

 

 

 

 

 

 

등산객이 산에서 찾을 대상물 - 건강 수호, 보호가 가능한

터를 찾는 것. 

 

즉 등산객이 산을 찾는 건 건강과 관련 있는 것.

자연보호의 목적이 크다.

 

자연이 건강하지 않다면

등산인구가 급감할 테니까

 

 

그러나 토지투자자가 산을 찾는 이유는 다르다.

개발의 가능성이나 잠재성을 모색하기 위해서이기 때문.

길 상태를 검토하는 것이다.

 

 

등산객은 확실성(산의 확실성)을,

투자자는 잠재력(산의 잠재력)을 관찰하는 것이다.

 

서로가 관찰 부분이 다르다.

 

 

산악인은 악산을 찾고 땅투자자는 야산을 찾는다.

낮은 산은 개발가능성이 높은 산이기 때문이다.

 

 

산악인은 박진감을 느끼고

땅투자자는 현장감에 집중하는 것.

 

 

투자자에겐 악산이 규제이지만

규제는 풍선효과를 만든다.

 

 

 

 

 

 

 

 

 

등산객이 깊은 계곡을 찾을 때

투자자는 낮은 물과 산을 모색한다.

서로 가는 길(방향)이 다르다.

 

등산객은 몸의 건강을 위해 산길을 걷고

투자자는 돈의 건강을 위해

산행을 결심하기 때문이다.

 

 

즉 등산객은 산에서 돌을 보고 감격하고

투자자는 산에서 돈을 발견하고 감동 받는다.

접근성을 통해 말이다.

 

 

 

 

돌 - 아파트의 재료

돈 - 행복의 도구

 

 

 

산 답사과정 - 돌의 위치를 재검토한다.

돌의 위치는 돈의 가치와 연계, 연동한다.

 

 

 

 

등산객은 유동인구(국립 및 도립공원)이고

답사자는 투자자다.

인구분석자이다.

 

 

 

등산객의 조건 ≠ 산 답사자의 조건

 

(∵등산객은 산을 보는 자이고

답사자는 인구와 길의 연동성을 보는 자)

 

 

 

등산객은 산의 가치를 경치를 통해 통감하고

답사자인 투자자는 산의 가치를 경제를 통해 통감한다.

 

 

 

우리나라 임야 대부분은 악산.

접근도 낮은 맹지가 대부분이다.

 

 

우리나라 5대 악산과 경기도 4대 악산.

 

설악산(국립공원, 속초)

치악산(국립공원, 원주)

월악산(국립공원, 제천)

운악산(가평)

삼악산(춘천)

 

화악산(가평)

관악산(과천)

감악산(파주)

운악산(가평)

 

 

악산과 야산 사이는 등산객과 답사자를

통해 발견된다.

 

등산객 중엔 답사자도 있을 것이다.

실수요자 중엔 반드시 가수요자가 포함되어 있듯 말이다.

 

 

글쓴이 김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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