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 땅과 싼 다세대주택, 싼 단독주택은 존재하지만 싼 아파트는 이 땅에 존재할 수 없다.
우리나라 대기업건설사의 파워 때문! 예컨대 맹지개발능력이 대단하다. 무에서 유를 창출하는 힘 말이다.
땅과 빌라에 프리미엄이 붙는 경우는 없지만 아파트에 프리미엄이 존속하는 이유이리라.
아파트 프리미엄을 끌어올리는 원리(수단)
- 경쟁률을 인위적으로 끌어올리기
청약률과 분양률과 입주율은 반드시 비례하지 않는 이유다.
청약률은 새 아파트에 프리미엄의 불을 붙이는 역할을 한다. 언론을 통해 경쟁력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언론의 귀한 광고주가 건설사!
경쟁력으로 아파트를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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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을 올릴 수 있는 이유(핑곗거리와 대의명분 사이)는 여러가지
예)
1. 지하철과 가깝다고 해서 주인과 중개인이 가격을 올린다
2. 버스정류장과 가깝다는 이유로 주인과 중개인이 가격을 올린다
3. 지하철과 버스정류장과 가깝지 않지만 산과 물과 가깝다고 주인과 중개인이 올린다. 조망권을 팔아 먹는 것.
예) 전원형빌라와 전원아파트
공기오염도가 높아 집값을 올린다.
오래된 집(아파트와 단독주택)의 가치를 극대화 하는 방법(경우) -
재건축, 재개발 과정을 통해 아파트가 출몰
아파트 - 자본의 대명사
그러나 자본은 '폭리'를 행사하여 자연의 '순리'를 망각하곤 한다. 자연의 가치가 자본의 귀한 자료인데 말이다.
자연은 아파트의 재료! 신도시 아파트 자리는 자연(녹지공간)이다.
대자연 공간 안에 아파트단지가 개발되는 것.
아파트와 단독주택 등은 공산품(상품)의 습성을 닮았다. 오래되면 재탄생, 재가공 해야 하기 때문.
그러나 땅은 공산품과 딴판이다. 땅은 절대 늙지 않는다. 바닥면적인 건폐율만 존재해서다.
집은 나이를 먹지만 땅이 나이를 먹는 경우는 없다.
예) 용적률(입체적)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 단면적이다.
집은 위장(용적률, 부피)을 소유하나, 땅은 부피(내장)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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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사용가능성'을 보고 땅은 '개발가능성'을 보는 것,
집은 당장 사용이 가능하나, 땅은 개발이 완료된 상태에서 사용가치를 가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글쓴이 김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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