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값은 양날의 칼날, 반등과 하락의 갈림길*
요즘의 화두는? 집을 살래, 말래~~??
최근에 전세 만기가 돌아오는 현상 중에서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첫째, 경제적인 여유가 되지 않으면 현재 거주지를 떠나서 더 저렴한 곳으로 옮기는 사람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대략 다섯 종류의 부류로 나누어 집니다.
첫째, 경제적인 여유가 되지 않으면 현재 거주지를 떠나서 더 저렴한 곳으로 옮기는 사람
전세금액의 폭등과 이에 수반하는 월세금액의 폭등으로 현재의 거주지를 떠나는 사람은 주로 외곽지로 이사를 갑니다. 현재의 수준에서는 주거비용을 감당하기에는 너무 벅차기 때문에 좀 더 저렴한 곳을 찾아서 이동을 합니다. 외곽으로의 이동은 연쇄반응을 일으켜 계속적으로 번질 수밖에 없고 당분간은 계속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둘째, 전세금액의 증액만큼 반전세로 눌러 앉은 사람
전세 재계약 시점에 접어든 사람중에서 일부는 집주인과 협상을 통해서 반전세로 눌러 앉은 경향도 있습니다. 재계약은 시세보다 저렴하게 해주는 것이 시장의 관례이므로 시세보다 저렴하면 눌러 앉고, 그렇지 않으면 현재 거주지 근처로 이동을 합니다.
셋째, 부모님의 집으로 들어가는 사람
젊은 세대들 중에서 간혹 보이는 현상입니다.
넷째, 전세금액의 증액만큼 전세대출을 받아서 계속적으로 전세로 눌러 앉은 사람
반전세 보다는 전세대출의 이율이 더 낮기 때문에 전세만기가 돌아오면 증액분만큼 전세대출을 받아서 재계약을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다섯째, 전세대출 이자나 담보대출 이자나 별반 차이가 없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급매로 자신의 집을 마련하는 사람
전세만기가 다가오는 20~30%정도는 전세대출로 가느냐 혹은 담보대출을 받아서 급매로 자신의 집을 마련하느냐로 고민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세상은 항상 돌고 도는 물레방아 같습니다. 과거의 흐름을 다시 한번 부동산 시장이 어디로 흘러갈지를 고심한다면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Naver 부동산” 전문답변인”~~
철산동 가물치 김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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