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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땅이야기] 열심히 살아온 노부부가 남은 여생을 편안하게 지낼 황토집
소매물도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8 | 조회 2016 | 2020.12.21 08:27 | 신고

열심히 살아온 노부부가 남은 여생을 편안하게 지낼 황토집

 

건축주인 노부부는 여생을 평온하게 즐기면서 지낼 집을 원했고,

그래서 물 맑고 경관 좋은 세천동에 부지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여기에 나이가 들면서 어릴 적 흙집이 자꾸 그리워지는 데다,

황토를 소재로 한 주택이 건강에도 좋다는 주위 사람들의 조언으로

 황토집을 짓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설계와 시공시 건축주가 요구한 부분은 나무기둥과 모에 H-빔을 사용한

철골구조를 보강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오래 지내도 튼튼하고 안전한 집을 바라는 마음에서라고 합니다.

전체 공사기간은 5개월로 설계자와 시공자, 그리고 건축주가 마음만 맞으면

길지 않은 기간에도 얼마든지 좋은 집을 지을 수 있음을 확인시켜주고 있는 집입니다.

 

 

 
주택의 외관은 얼핏 보면 담틀방식이나 심벽방식으로 지은 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황토벽돌을 조적한 후 황토 모르타를 이용해 마감한 것이라고 합니다.

황토 모르타르는 백회와 돌가루, 황토를 적정비율로 혼합하여 만드는데

색상과 응집력이 좋아 자연스러운 외관을 유지하는데 그만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습기와 빗물에 취약한 흙집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기능도 있다고 하는군요.

또 바깥으로 드러나는 나무기둥과 보는 각재를 사용하여 미려하고

정갈한 느낌을 강조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 결과 단순하고시원한 현대적 조형성과

흙색의 질감을 가진 전통적 분위기를 동시에 드러내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붕은 특히나 공을 많이 들인 부분이라고 하는데요,

기와로 지붕을 올리면 너무 무거워 보이고 초가지붕은 너무 가벼워 보일 것 같아서

오래가면서도 산뜻한 외관을 가질 수 있는 너와지붕으로 결정하였다고 합니다.

국산 홍송을 사용해 일일히 수작업으로 만들고 오일스테인을 칠해서

색상이 오래 유지되도록 하였습니다.



주태의 내부는 황토의 따뜻한 분위기를 최대한 살려 쉽게 질리지 않도록

신경을 써달라는 건축주 부부의 주문이 있었고 살아가면서 직접 꾸밀 수 있고,

갈수록 정이 가는 내부공간을 생각하였듯합니다. 그래서 방과 주방,

거실 등 꼭 필요한 공간으로만 계획하였으며,

황토로 마감하여 은은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습니다.  자료/다음카페(전원의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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