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공부와 주택 공부가 판이한 건
토지 공부는 단기간 내 불가능하지만
주택의 경우는 단기간 내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아파트 공부는 단기간 내 가능하다.
서울의 아파트는 무조건 가지고 있으면
그 때가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오르기 때문이다.
즉 땅은 낮은 환금성이 문제이고 집은 높은
환금성이 큰 강점이다.
굳이 오랜동안 공부가 필요치 않다.
결국 부동산 공부의 목적은 지식이 아닌
투자 과정을 통해 큰 돈을 벌기 위한 것.
공부는 사치다.
토지공부가 장기간 필요한 건
토지는 장기투자종목이기 때문이다.
땅 공부 1. 개발이슈 공부 - 개발계획(약속)은 지키기 힘든 약속이라는 사실.
2. 공법 공부 - 법과 원칙이라는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위반 시 처벌 받기 때문이다.
'토지공부 5일 안에 완성'이라는 책 제목이 있다면
그건 반 사기다.
토지는 미완성물이기에 5일 만에 완성, 단기간 완성될 수 없다.
완성물은 현장답사하는 것이 쉽다.
그러나 미완성물인 땅은 현장답사가 쉽지 않다.
용적률(공간)이 없기 때문이다.
공허한 공기 상태, 대기상태만 볼 수 있다.
주변가치에 지배 받을 수밖에 없다.
바닥(건폐율)만 볼 수 있는 게 땅 답사다.
현장 가는 동안, 안내자 브리핑을 경청해야 하는 이유다.
완성물 답사 시 건물 안에 들어갈 수 있으나
미완성물인 땅은 밟아보는 것.
임야의 경우 가파른 경사도 때문에
제대로 밟아 보지도 못하는 경우도 있다.
하수가 사물을 바라는 부동산 가치(시각)
1. 집값이 움직이는 지역
2. 집값이 움직이지 않는 지역(혹은 떨어지는 지역)
1. 땅값이 움직이는 지역
2. 땅값이 움직이지 않는 지역(혹은 떨어지는 지역)
고수가 바라보는 부동산의 가치
1. 인구가 움직이는 지역
2. 인구가 움직이지 않는 지역(혹은 감소하는 지역)
고수가 공부하고 연구하는 대상 - 부동산 가치
하수가 공부하고 연구하는 대상 - 부동산 가격
인구형태 통해 가치를 판단 - 고수(내실)
부동산 증가현상을 통해 가치를 판단 - 하수(외모)
집값 - 하락하는 경우가 일어날 수 있다.
완성물의 특성 때문.
땅값 - 하락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미완성물의 특성 때문.
땅의 특징 - 잠재력↗
집의 특징 - 잠재력↓
땅 - 개발과정 통해 새 가격이 형성
집 - 재개발과정 통해 새 가격이 형성
땅 - 주변의 주거지역의 재개발과정 통해
새 가격 도출 및 유도 가능
땅의 특징 - 주변에 반드시 주거공간과 주거인구가 존속
집 팔아서 땅 사기 - 역리, 모순(∵유주택자→무주택자
집은 의식주 중 하나이다)
땅 팔아서 집 사기 - 순리, 합리
집의 중요성과 필요성 > 땅의 중요성과 필요성
보지가 필요한, 변질을 막을 수 있는 대안에 투자 -
집투자(삶의 질↑, 공기오염도↘)
변화, 진화, 변수에 투자 - 땅투자(인구변화)
인구변화는 용도변경의 재료, 동기부여이다.
집 - 결과물, 완성물, 실용성↗
땅 - 과정, 미완성물(규제공간↗), 성장 중
잠재성↗
땅투자 대상
1. 규제지역 인근의 역세권 토지(1km-지역 완성도가 크다면 1km도 보지 가능)
2. 개발진행지역의 땅
1-규제완화 대신 주변가치에 투자(역세권의 힘)
- 현 상황에 투자
2- 개발청사진에 투자(미래가치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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