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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광교신도시 최고의 원자재 수원의 존재가치는?
김현기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0 | 조회 400 | 2021.12.26 21:34 | 신고

광교신도시의 희소가치가 이렇게까지 큰 건 수원이라는 

큰 원자재, 동기부여(기회의 공간)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수원시가 광교신도시의 지역랜드마크는 아닐 것이다. 

그러나 수원은 광교신도시 탄생의 재료임엔 틀림없다. 

수원의 존재가치가 크기 때문.

31개 시, 군에서 가장 큰 인구규모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거대도시 수원은 라이벌 용인, 고양과 달리

4개 구를 가지고 있다(용인과 고양은 3개 구를 보유 중).

 

용인은 광교신도시의 일부(12%의 지분)이지만

고양은 일산신도시(1기)와 창릉신도시(3기)가 연동될 수 있는 지역이다.

 

 

 

라이벌 용인 대비 면적이 좁은 수원은 젊다.

영통구 특징 때문.

 

영통구는 수원시에서 가장 늦게 만들어진 일반구지만

존재가치는 크다.

 

영통구 면적은 27.67㎢.

인구는 364,406명이며 평균연령이 젊다는 게 지역 강점이다. 

36세이다.

 

젊은 이유는 매탄동 삼성전자 본사를 위시한

인근의 기흥, 동탄 등에 삼성그룹의 주요 계열사와 상아탑이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는 것이다

(아주대+경기대+경희대의 존재감과 생동감=젊은 인구 유입의 원동력).

 

출산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다(5.9명).

 

영통구의 20세 이하 청소년 인구는 28.8%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인근의 동탄, 오산과 비슷한 수준이다.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가 관내에 위치해 있고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 용인서울고속도로 흥덕IC 등과도 가깝다.

 

향후 동탄인덕원선의 개통으로 아주대 정문 앞사거리 원천동에 

철도교통이 입성한다.

이로써 수원시 광역센터, 복합환승센터 정류장이 설치된다.

영통역(수인분당선)도 동탄인덕원선의 환승역이 될 예정이다.

 

 

 

 

영통구는 수원의 강남구 혹은 서초구다.

 

수원 내 부촌인 영통지구, 매탄지구, 광교지구가 바로 영통구에 있다.

 

원천동 - 매탄동과 영통동 사이에 있다.

아주대가 있다.

 

망포동 - 2020년 망포2동의 일반 구역이 화성시로 편입되고

대신 반정동의 땅거스러미 구역이 망포동으로 넘어온 상태

 

땅거스러미(돌미지, 돌출지) : 한쪽의 경계선이 좁고 긴 꼬리모양으로

다른 지역으로 파고들어 있는 모습의 땅

 

 

 

 

수원시 팔달구 면적은 12.86㎢으로

대한민국 일반구 중 면적이 가장 작다.

 

참고로 면적이 가장 큰 일반구는 포항시 북구다.

734.72㎢로 팔달구의 약57.1배다.

 

 

 

 

팔달구는 수원 구도심(원도심)으로 재래시장과 맛집이 발달되었다.

아파트보단 단독주택이 더 많고

수원 4개 구 중 가장 인구가 적다(183,288명).

 

 

 

 

수인분당선 완성으로 말미암아

팔달구 재개발, 재건축사업들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수원역과 매교역일대 철거가 완료된 상태다.

 

 

 

 

수원 도시철도1호선이 구도심을 지날 예정이다.

신분당선이 월드컵경기장을 거쳐 화서역까지 이어지며

인덕원동탄선도 월드컵경기장을 경유한다.

 

 

 

 

 

고등동 - 구터미널이 있었던 곳.

집장촌이 있었던 곳이다.

지금은 아파트단지가 들어서고 있다.

 

 

 

 

 

주거인구 규모가 365,103명인 권선구(면적-42㎢)는

경부선철도를 기준으로 동부지역 인구는 153,525명,

서부지역 인구는 211,57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부선철도 기준으로 생활권이 나뉜다.

서부지역 개발은 미미한 지경.

드넓은 논밭이 개발의 발목을 잡고 있다.

제10전투비행단 인근에 걸려 고도제한법령 때문.

수원시와 화성시 양 지역에 걸쳐져 있다.

 

 

 

 

세류역이 있고 오는 2027년 신분당선이 

호매실지구(20,400세대 아파트 공급) 내에 연장된다.

평택파주고속도로(금곡IC, 동안산당수IC)가 개통되어

서울과의 접근성이 높다.

 

 

 

권선구 유래가 흥미롭다.

'권선'이 바로 권선징악에서 비롯되었기 때문.

 

1988년 수원시 인구가 50만 명을 넘으면서부터 남부는 권선구,

북부는 장안구로 지정되었다.

2016년 7월 부천시의 일반구가 폐지되어 장안구와 더불어

현존하는 일반구 중 가장 오래된 일반구가 되었다.

 

 

 

 

인구 269,906명인 장안구(면적33㎢)엔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와

동남보건대학교(2/3년제)가 있다.

현재 수원시 일반구 중 유일하게 백화점이 없지만

스타필드 내 신세계백화점이 들어올 예정이다.

면적 대비 전철역이 하나라는 게 지역약점 중 하나(성균관대역 하나뿐이다).

 

 

 

대한민국 신도시 중 녹지율이 가장 높고 삶의 질적 가치가 가장 높다는

광교신도시가 지금처럼 진보할 수 있었던 건

수원이라는 큰 지역재료가 있어 가능한 일.

광교 입장에선 수원이 효자노릇을 한 것이다.

수원의 지역랜드마크가 광교신도시인 건 기정사실.

물론 수원역세권도 수원의 자랑거리다.

 

여하튼 경기도에서 가장 큰 인구를 가지고 있는 수원의

잠재력은 크다.

투자자입장에선 땅을 사든 집을 사든

고도제한을 피해 입성한다면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다고 본다.

지역 지속력이 강해서다.

(예-수년간 부동의 경기도 인구1위 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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