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분양과 공공분양은 아파트 분양 방식에서 큰 차이를 보입니다. 민간분양은 주로 건설사가 주도하며, 분양가가 시장 가격에 맞춰 결정되기 때문에 가격이 높은 편입니다. 청약 경쟁률이 높고, 당첨되면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어 투자 목적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반면, 공공분양은 정부나 공기업(예: LH, SH)이 주관하여 시세보다 저렴하게 분양됩니다. 주로 무주택자와 저소득층, 신혼부부 등 특정 계층에게 우선권이 주어져 주거 안정에 초점을 둡니다. 다만, 의무 거주 기간이나 전매 제한이 있어 민간분양에 비해 자유로운 매매는 어렵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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