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의 부동산 시장이 2025년에 접어들면서 공급 감소가 두드러지고 있다. 부동산R114의 자료를 보면, 2025년 부산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약 9,110 세대로, 이는 2009년 이후 최저치이다.
최근 몇 년간 부산의 아파트 입주 물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해 왔다. 2020년 약 27,665 세대에서 2021년 18,010 세대로 급감하였고, 이후 2022년 27,219 세대로 일시적인 증가를 보였으나, 2023년 25,351 세대, 2024년 15,144 세대로 다시 감소세를 나타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분양 예정물량도 약 1만8천여 세대로 지난해에 이어 적정 수준을 밑돌아 앞으로 공급 부족 현상이 전망된다고 전했다.
이에 공급 감소에 따른 신축 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주거 선호도가 높은 해운대구, 수영구, 동래구 등에서는 입주 물량이 거의 없어, 이들 지역의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공급 부족 상황은 전세 시장에도 영향을 미쳐 전셋값 상승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신축 아파트의 희소성이 부각되어 분양 시장에서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수요자들은 입지 조건과 미래가치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이런 가운데 부산 동래구 일원에 삼정E&C가 ‘엘바온 동래’ 분양을 앞두고 있다. 주거선호도가 높은 동래구의 온천동 중앙대로변에 자리 잡은 더샵 동래와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며 막힘없는 도심조망을 누리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엘바온 동래’는 동래구 온천동 일원에 지하5층~지상46층 3개 동에 74㎡ 1개 타입, 84㎡ 5개 타입 아파트 242세대와 오피스텔 59~90㎡ 5개 타입 25실, 총 267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동래구는 최적의 주거환경을 자랑하는 곳인 만큼 생활에 필요한 모든 인프라를 다 갖추고 있는 지역으로 빠르고 편리한 이동성을 실현하는 최고의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1호선 명륜역이 도보 5분 거리, 중앙IC 개통 예정으로 부산 도심과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잘 갖춰진 생활편의시설을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다이소, 홈플러스, CGV 등 쇼핑문화시설은 물론 온천지구 상권이 도보거리에 위치하며 다양한 맛집과 카페가 즐비한 상업 지역과 인접해 있다. 부산의 전통적인 교육 1번지로 손꼽히는 지역으로 온천초, 유락여중, 동래중•고, 내성중•고 등 명문 학교와 학원이 밀집한 우수한 교육 환경으로 자녀 교육에 최적화된 환경이다. 바로 앞 온천천 수변공원, 근거리 금강공원, 동래사적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은 덤이다.
최근 수요자의 신축 선호 경향이 강해지는 가운데 분양과 입주물량이 동시에 줄어들면서 동래에 입성하기 어려워진 수요자들에게는 분양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74㎡, 84㎡ 중형 전용단지로 구성되어 실속과 품격을 추구하는 하이브리드 주상복합아파트를 기다려온 수요자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엘바온 동래’는 부산을 대표하는 건설회사 삼정기업과 삼정E&C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로 "Elevated Living BAsics ON(삶의 기본 가치를 높이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실용적 설계에 미학적 디자인을 더해 새로운 주거의 가치를 완성하고자 한다.
한편, 견본주택은 연제구 중앙대로 인근에 위치하며 3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동래 엘바온 모델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