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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가 대규모 반도체 산업단지 개발에 따른 호재로 활기를 띠고 있다. 반도체 산업과 연계된 다양한 개발 계획이 본격화됨에 따라 용인 지역에서는 토지 가격과 함께 신규 및 기존 주택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실제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 3분기 전국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전국 250개 시군구 중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지가 상승률은 1.32%로, 서울 강남구(1.45%)와 성남시 수정구(1.40%)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처인구는 반도체 산업단지 개발과 맞물린 교통 인프라 확충과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해 더욱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둔전역 어반시티 '가 임차인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둔전역 어반시티'는 총 9백여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59㎡형과 84㎡형의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된 이 단지는 다양한 연령층과 수요층을 겨냥하고 있다. 남향 위주의 설계로 일조량을 극대화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며, 용인시청, 둔전역 등 주요 인프라와 가까워 생활 편의성이 매우 뛰어나다.
또한 이 단지는 인근 초·품 아에 위치해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 환경을 제공한다. 이러한 입지적 장점과 반도체 산업 개발 호재는 '둔전역 어반시티'를 더욱 매력적인 주거지로 부상시키고 있다. 교통 인프라도 개선될 예정이다. 올해 말 개통 예정인 서울세종고속도로 구리~안성 구간을 비롯해 모현읍과 의왕, 광주를 연결하는 민자 고속도로가 논의 중이다. 남사읍에는 건설될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건립될 예정이다. 약 728만㎡에 달하는 대규모 부지에 360조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192만 명에 달하는 직·간접적인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더불어 원삼면에 들어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총 122조 원 규모의 투자가 계획돼 있어,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집결하는 대규모 산업 허브로 성장할 전망이다. 내년 3월 첫 반도체 공장 착공이 예정돼 있어, 관련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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