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가치 중심에서 수익중심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강남권의 부동산은 떨어질 줄 모르고 마냥 상승을 거듭하여 “강남불패”라는 말이 생겼는데 이제는 그 불패의 신화가 흔들리고 있는 모습이 역역합니다. 부자들만의 자랑거리었던 高價아파트와 富村의 상징인 도곡동 타워팰리스의 경우 1-2년 사이 가격이 8-10억원 하락하였다고 합니다. 전용 175㎡의 경우 2011년 6월경 33억에 거래하던 것이 2011년 12월에는 23억8천만원에 거래되었고, 2012년 3월 현재 22억에 매물이 나와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부동산 패러다임의 변화이며, 전환기의 시작이라 보여 짐니다. 강남의 대형 아파트에 거주한다는 것은 富의 상징이었으며 재력가의 척도일 뿐만 아니라 사회적 지위상승을 나타내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누구나 학연 지연을 만들기 위해 재산 능력이 있는 분이나 없는 분이나 강남으로 이사 쏠림현상이 나타나 지나친 가격 상승이 된 부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아니라고 생각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현실적이고 실적이고 실용적인 사고로 접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는 1가구당 인구 비율이 3-4인에서 1-2인으로 급격히 전환하고 있으며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 속도가 빨라져 부동산 투자패턴이 비싸고 대형평보다는 중,소형평과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과 및 원룸 등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이는 5-60대 이후 은퇴세대들은 자신들의 노후대책을 스스로 세워야 하기 때문에 값 비싼 아파트에 돈을 묻어두기보다는 매달 수익이 나오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이 입니다. 즉, 부동산을 투자가치(재산증식)의 중심에서 수익중심으로 투자 패턴이 바꾸고 있다는 증표입니다.
상반기 분양된 대부분의 오피스텔은 짧은 기간에 계약이 마감됐습니다. 글로벌 재정위기와 가게대출 규제 등으로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 반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에는투자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이죠.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기대하는 은퇴자, 심지어 주부들까지 가세하는 분위깁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는 최근 인천 > 경기 > 서울 도심권 > 서울 강남권 오피스텔의 순으로 수익률이 이르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인천이 서울보다 유리한 셈입니다. 이 같은 차이는 임대료와 분양가 때문이지요. 서울 오피스텔은 임대료는 비싸지만 분양가도 비싼 편이라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낮을 수 밖에 없습니다.
반면 인천 오피스텔은 상대적으로 임대료 대비 분양가가 서울보다 저렴해 수익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오피스텔 수요는 비슷하지만 초기 투자비용 차이가 수익률 차이를 불렀다는 말입니다.
서울의 경우 평당 평균 분양가는 930만원에서 1315만원으로 올랐지만 인천지역은 평당 600만원대로 여전히 서울의 절반 수준입니다. 문의 032-224-5492
분양가가 비싸면 수익률에 치명타를 받습니다.
분양가가 저렴함과 동시에 입지가 좋아야 수익형부동산 물건중 옥석을 찾은거라 할수 있습니다.
지금은 당장 1인 월세 수요가 많고 전세난이 지속되면서 공실률이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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