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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땅이야기] 집 없어도 땅은 사라. 이왕이면 흠있는 땅 [7]
경매스쿨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35 | 조회 40489 | 2012.05.25 11:17 | 신고

토지 가운데 해가 잘 들고 네모 반듯하게 생긴 나대지는 보기에도 좋고 쓸모도 많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이ㅃ브게 생긴 땅인 만큼 가격도 꽤 비싸겠죠.

좋은 땅을 제 값 다주고 매입하는 것은 투자가 아닙니다.

 

토지에 투자하려면 다음 두가지를 반드시 염두해 두어야 합니다.

 

첫째는, 당장은 아니더라도 지가가 상승할 여력이 있는 토지입니다.

예를 들자면 평택, 서산, 당진, 아산, 천안, 경기도 광주, 화성, 오산 등이 될 것입니다.

위의 토지들은 장래에  개발이 가능하고 당장은 아니어도 지역적인 호재를 가지고 있는 토지들입니다.

 

이러한 지역의 관리지역 농지나 임야는 개발가능성이 높고 대지도 좋습니다.

평당 10만원부터 100만원까지의 토지들이 많이 있고,

두 세배의 상승을 기대하는 것도 무리는 아닙니다.

 

하지만 반대로 이미 도시계획이 다 되어서 분양된 토지들은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더 이상의 개발 가능성도 없고 수명을 다했을 뿐만 아니라 가격도 이미 높아진 상태입니다.

 

둘째는, 흠이 있는 땅입니다.

흠이 있어서 가격은 싸지만, 그 흠을 해결하면 보석이 될 수 있는 땅들입니다.

예를 들자면 경매에서 법정지상권에 관련된 토지입니다.

그 토지가 매각에 나왔는데, 지상에는 매각에서 빠진 건물이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런 토지는 입찰자가 적고 대부분 꺼리는 토지여서 낙찰가도 시세보다 많이 저렴합니다.

법정지상권과 관련된 물건가운데 법정지상권이 성립하지 않는다면 지상물을 얼마든지 해결 할 수 있습니다.

해결하려면 법적절차가 필요하므로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면 됩니다.

 

저는 장래성이 있는 곳의 흠있는 땅에 관심이 많습니다.

해가 잘 들고 네모 반듯한 토지에는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습니다.

 

흠은 있지만 해결가능한 땅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먼저 찾고 행동하는 사람이 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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