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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투자] 부동산 불황기 고수익 특수물건 4천투자하여 1억수익 만들기 [2]
동학도사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7 | 조회 1868 | 2012.06.25 16:23 | 신고

 

 

서울시 역삼동빌라 2008타경 32663  / 지분, 유치권,중복사건, 대항력있는 임차인, 항고사건

 

2년전전 천사님 강의시간에 접했던 물건 소액이라..."내꺼다"싶게 관심 두었던 물건.

 

전낙찰자가 낙찰 받고 2번의 불허가 신청이 있었고 3번째 낙찰자가 낙찰받고 또 불허가 신청

 

결국 허가결정났고  그 3번째 낙찰자는 허가결정에 대한 "항고".

(이즈음에 경매천사님 강의를 들었었지요)

 

관심물건으로 따로 관리하며 쭉~ 진행 사항을 지켜보고 있었죠.

 

어라!! 항고는 기각 되었고...낙찰자는 재항고를 했네요...(계속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뚫어져라~~)

 

시간이 많이 흘러 재항고도 기각 되었습니다.

 

어어???  낙찰자가....잔금을 내겠지 설마..... 무슨 시간을 벌려고 이렇게 시간 싸움을 했나싶고.

 

지켜 보았습니다. 결국에 잔금을 안내고....  지난 12/14 ....제가 낙찰 받았습니다.

 

동기생이..차순위신고하고..(차순위께 심심한 위로를 보냅니다.)

 

이제 그 진행사항을 적어볼까 합니다.

 

12/14....................낙찰

 

1/27......................잔금

 

1/30......................인도명령신청(임**.인**)

 

인도명령신청서 접수후 경매계장님께 부탁을 해도 안 먹히더군요

(인도명령신청서 판사님께 바로 올려달라고...)

 

중앙지원은 일괄적으로 채무자 소유자 이외에는  모든세입자(대항력 유.무 관계없이)는 배당기일

 

지나야만 올린다네요. 에궁!! 배당기일 지나기만 기다렸습니다.

 

2/2........................요기서 경매계장님이 인도명령 심문서를 날려주셨네요(임덕빈.인영주에게 각각)

 

2/8...................인영주 심문서에 대한 답변서 제출(별다른 내용 없음. 걍 대항력 있다고 서술뿐,

 

                            이미나와 함께있는 주민등록등본, 인** 주민등록초본,임대차계약서

                      

                            제출이 전부였습니다.)

                            

2/21...................... 배당

 

2/22.................. 임덕빈 인도명령 인용

 

2/24...................인영주 인도명령 인용

 

경매계장님이 심문서 날려주신게 오히려 판사님의 인도명령 결정에 시간단축이 된듯 합니다.

계장님이 심문서 날리지 않았으면  심문기일 지정되어 시일이 더 소요될뻔 했습니다.

 

2/27.......................임덕빈 인도명령 도달

 

3/5.........................인영주 인도명령 도달(아마 임**이 송달 받았을겁니다.

                              인영주는 딸과 함께 6년전 캐나다 행.)

 

3/7.........................임덕빈 집행문및송달증명 발급.

                              임덕빈 강제집행신청

 

3/7.........................인영주 집행문및송달증명발급신청

 

(송달받고 일주일 안되었다고 경매계장이 신청서를 발급해주지 않고 갖고계시네요. 다음에 다시 오라면서(보류..)"아마도 세입자가 항고 할것 같다"면서.....여기서 느낌으로  약간 경매계장님이 의심스러웠습니다.(아마 인영주측을 도와주고 계신가?...하고) 제가 지금까지 다른법원에서 경험한 바로는 인도명령결정문은 송달만 받으면 바로 발급해주는데.. 심지어 발송주의를 쓰고있는 법원(ex.부천,인천.고양.의정부)은 첫번째 송달이 불능되면 재송달  발송후 바로 송달증명 발급해 주기도 하는데.....(그래서 경매계장님이 의심스러웠습니다.^^)

 

3/8......................... 집행관삼실 집행계장님 만나 인사?(90도)하고 전날 접수한 임**강제집행 

 

3/12........................인영주 즉시항고제출(인도명령에대한)

                              같은날 저는 손가락,발가락 작은수술로 인해 입원(약 일주일)

 

3/13........................수술 다음날 저는 움직일수 없는 상태에서 임**강제집행 계고집행,

                              강제개문하고 채권자,참관인 없이 진행.

 

3/15....................... 인** 집행문및송달증명발급

                              (수술3일후 외출증 받아 목발집고 돌아댕김 긴박하기에...)

 

3/15........................인영주 강제집행신청

                              (집행관님께 임** 인** 함께 빠른집행 부탁, 3/21하겠다는 답변)

 

3/15........................인** 강제집행정지신청 

                              여기서 강한 의문이 생깁니다.

                              대체 인**는 강제집행신청된걸 어찌알고 같은날 정지신청을 했을까?

 

3/19........................인** 항고(경매계에 제출)

 

3/20........................피신청인 인**에게 보정명령등본 발송(3/22 도달)

 

3/20........................피신청인 인** 보정서 제출

                                     여기서 또 강한 의문이 생깁니다.

                                     인**가 법원으로부터 보정명령을 송달받은날은 3/22인데

                                     보정서 제출은 3/20이네요 (틀림없이 경매계장이 뒤에서 도와주고 있다는 확신)

                                     집행하루전날 집행관은 채권자에게 다음날 집행일시를 알려주기위해 전화를

                                     하는데요 집행관계장님 왈,"경매계장님으로부터 전화가 왔었다.

                                     인**사건 인도명령 항고들어왔다"고.... 혜연왈, "집행계장님!

                             집행정지결정 전이니 내일 무슨일이 있어도 짐 끌어내 달라"고....

 

3/21........................강제집행 예정되어있는날 이른아침 일찍 임덕빈에게서 전화옴.

                              이사갈테니 시간을 달라...10일 이내에 짐을 빼겠다.갈 곳도 마련되어있다..

                              (엥?? 이건 무슨 시츄에이션?....찾아가서 만나려해도 안만나주고 전화통화도

                              거부하고 강하게 대항하더니만..느낌이 또 이상했습니다.)

                              강제집행 예정시간 1시간전에 현장에 도착해보니  아침에 시간을 달라며 열흘

                              안에 이사하겠다고 전화한 임**이 짐을 빼고 있더군요

                              (엥?? 시간을 벌려는 수작??)
                              임**이 본인의 짐만 빼고 인**거는 남겨놓은 상태에서 인영주거는

                               강제집행정지 신청했으니

                               낙찰자를 애먹일 계획이었겠지요.

                               강제집행의 인력이 오히려 짐 빼는거 도와준다고 해도 임덕빈이 거부하데요^^;;

                               임**이 짐 빼는거 기다렸다가 임** 인** 강제집행 진행. (보관집행)

 

3/21...................인** 인도명령에 대한 항고(민사4부에 제출)

 

3/22........................공사시작

 

3/23....................항고인 인** 항소이유서 제출

 

3/15 ..... 인영주가 강제집행정지신청 한거.
4/10 ..... 각하결정 났네요..
어차피 예상했던거고..............끝난 싸움이지만.
확인차원에서 살펴보니...........인** 완패!!

 

긴박했던 초읽기의 움직임을 실감있게 표현하기위해 인영주의 움직임은 빨간글씨로 구분해 봤습니다.

           

당시 임덕빈이 쓸만한 짐을 챙긴후 쓰레기 같이 남겨진 짐(인** 짐포함). 보관집행 했습니다.

 

 

 

 

 

 

 

 

짐 엄~청 많았습니다.(임**이 버린짐 포함 인영주의 짐)

완전 애 먹이기 위해 작정한것을.....속전 속결로.....인**것도 뺐습니다.

 

그리고 바로 공사 시작했습니다.

공사전 처참했던 반지하

 

 

 

 

 

 

 

 

 

일주일후~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긴박했던 내용들에 대하여 나열해 보았습니다.

 

건물을 우선 4천에 투자하여 토지를 4천에 매수하고 현재 전세 1억 5천에 놓고 있습니다.

 

처음엔 두렵고 어려웠지만 옆에서 든든하고 후원하고 도와주신 경매천사님과 함께

 

달콤한 수익을 보고 있습니다.

 

장문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소중한 투자기 올려주신 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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