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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땅이야기] 황토집지을 때 주의 할 점
신한옥연구소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3 | 조회 1771 | 2012.07.18 14:15 | 신고

 

 여름철에는 태양이 지붕위로 지나가게 하고 지붕재료를 너와로 하면 에어컨 없이 시원하게 지내실수 있읍니다.. 또 겨울철에는  햇살이 거실창문을 통해서 실내로 들어오게 지어야 난방비를 절감 할수 있읍니다..순수황토로만 하려면 벽체두께가 450mm(중부지방기준)이여야 하고 그러면 너무 투박함으로 황토에 볏집과 수등의 단열성이 있는 친환경물질을 15% 정도 첨가를 하면 좋습니다.

 

또 봄과 가을 같은 간절기에 보조난방으로 구둘장작 찜질방을 만들면 난방비용 절감은 물론 운치 있고, 특히 눅눅한 장마철에 굿입니다..참나무 장작에는 깨스가 독하므로 조심 하시고 특히 밤나무는 태우지 마시기 바람니다.. 독성이 강해서 위험하구요..

 

황토와 함께 사용하는 통나무는 2-3년 완전 건조 후에 방청제, 오일스테인처리 후에 크랙실우드를 사용 하면 변색과 갈라짐이 방지 되지만 그래도 랩핑을 해서 황토의 수분이 통나무에 스미지 않게 해야 합니다..아무리 건조를 잘하고 방청제와 오일 스테인과 크랙실 우드를 도포해도 여름철 습기와 황토의 습기가 더해지면 곰팽이가 새까맣게 피고, 시간이 가면 틀림없이 통나무 수축과 변형이 발생 하는 거지요..

 

그래서 통나무에 랩핑을 꼭 해야 합니다.

 

황토벽체가 완성되고 마감미장이 된 후에 랩을 제거 해 주면 깨끗한 통나무 벽체를 보실 수 있읍니다..물론 변형도 발생하지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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