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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땅이야기] 바닥은 이미 지났습니다.
행운공인김영종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1 | 조회 882 | 2012.09.02 12:10 | 신고

바닥은 이미 지났습니다.

 

 

 

“Anycall, Anytime”

행운이라는 네잎클로버를 항상 가슴속에 묻고,

모든 분들의 가슴속에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해 봅니다.

 

집값의 바로미터는 무엇일까요?

서울과 수도권의 집값의 바로미터는 강남의 재건축 단지입니다.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와 개포동 주공아파트

송파구 잠실5단지아파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

 

강남 3구의 대표적인 재건축 단지 아파트의 흐름을 보시면 집값의 향방은 어느 정도는 예측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만큼 파괴력이 크기 때문에 집값의 향방에 대한 기준을 잡으실 때는 강남의 재건축 단지를 유심히 살펴보는 것이 실패할 확률을 최대한 줄이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봅니다.

 

집값의 파괴력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크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재건축에 대한 규제를 함부로 풀 수가 없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죽사발이 되어버린 주택시장을 활기찬 시장으로 살리기 위해서는 재건축에 대한 규제만 풀어버리면 바로 살아납니다. 그러나, 재건축에 대한 규제를 풀고 싶어도 핵폭탄을 안고 있는 재건축의 규제는 함부로 손을 댈 수가 없는 실정입니다. 그만큼 파괴력이 엄청나기 때문입니다.

 

바닥은 어느 누구도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 기준점은 2008년도 금융위기 때의 최저가 매매가를 기준을 삼곤 합니다.

 

한가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2008년도 금융위기때 대치동 은마아파트 31형이 7억초반대까지 빠진 적이 있었습니다.

그것도 많은 물건이 아니라, 몇 개 정도가 7억초반대에서 계약이 됐습니다.

그 이후에 승승장구를 하다가, 최근에 8억선이 무너지고, 7억중반대까지 곤두박질을 치자,

언론에서는 집값이 폭락을 한 것이 아니라 심해의 깊은 바다에 빠져서 다시는 나올 수가 없는 것처럼 도배를 했던 적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불과 1~2개월 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7억중반대까지 빠지다가, 금융위기때 수준인 7억초반대까지는 빠지지 않는 형국입니다.

또한, 최근의 거래를 보니,

8억전후로 금액이 형성이 되어 있고, 8월달 같은 경우에는 79천만원까지 거래가 되다가,

9월달에는 7억후반대를 형성하고 있고, 1층과 탑층 같은 경우에는 75천선의 매물의 1~2개정도만 있을 뿐입니다.

 

이러한 최근의 현상을 보면, 이미 바닥은 지났다는 의견이 팽배해지고 있습니다.

 

집 나간 서방님이 돌아오기만을 아무리 손꼽아 기다려도 돌아올 줄은 모르고, 되려 다른 사람과 살림을 차린 모양입니다.

 

 

올해는 전세금액이 매매가의 70%선을 넘어설 기세입니다.

그 기세가 대단한 것 같습니다.

언론에서는 전셋값이 잡혔다고 호들갑을 떨고 있으나, 3/4분기후반과 4/4분기, 그리고 다음해 1/4분기는 전통적으로 수요가 가장 많은 시기입니다.

집값의 약세로 사람들이 선호하는 지역은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집을 사려는 사람보다는 남의 집에 살면서 무주택자의 혜택을 보려는 심리가 강한 관계로 이러한 현상은 당분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봅니다.

 

그러나, 이 와중에도 자신의 집을 마련한 사람도 있습니다.

이 사람들이 바보일까요?

이 사람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철저하게 자신의 집을 마련하려고 준비하고 또 준비한 사람들입니다. 자신의 원칙을 지키면서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먼저 가는 것 뿐입니다.

 

보이지 않는 신용대출,

, 전세대출이라는 부채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계속적으로 치고 올라가고 있고, 전셋집의 부족현상은 아파트⇒일반주택⇒원룸 또는 1인 거주자⇒도시에서 외곽으로심지어는 반지하에 살고 있는 사람에게까지 그 여파가 미치고 있습니다. 주거의 질은 가면 갈수록 나빠지고 있는 상태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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