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3개월 만에 기준금리 연 0.25%P 인하

올해 부동산 화제의 키워드는 ‘수익형부동산’이었다.

이에 따라 내년에도 수익형부동산이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일 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금융권의 저금리로 인해 더 나은 수익이 기대되는 오피스텔, 상가 등의 수익형부동산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국토해양부 건축행정시스템 세움터에는 금년 3분기 현재 건축허가 면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6% 줄었으나, 오피스텔 및 도시형생활주택은 21.5%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 152만명이던 1~2인 가구가 계속 증가해 420만명으로 빠르게 증가했는데, 노인 단독가구의 지속적 증가가 기대되는 상황에서 건설업계가 빠르게 반응한 결과로 풀이된다.

KB국민은행이 발표한 매매가도 지난 2년간 서울 소재 아파트는 3.3㎡당 평균 109만원 하락한데 반해 오피스텔은 같은 기간 평균 76만원 올랐다.

투자자들의 오피스텔 쪽으로 눈길이 이동한지도 오래다.

아파트와 비교해 오피스텔은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전매제한 규제도 없으며, 임대사업자에 대한 세금 혜택이 많아진 데다 오피스텔도 주택 임대사업이 가능해졌다.

사무실 밀집지역, 상업지구, 역세권 등 인구 이동이 많으며 실질적으로 소형 주거형태를 원하는 인구(2~30대, 6~70대)가 많은 지역이 가장 적합하다.

출처 : http://blog.naver.com/cola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