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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땅이야기] 젊은 부부가 선택한 스틸하우스 [9]
토지은행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139 | 조회 62391 | 2012.12.17 07:35 | 신고




안성에서 수도권으로 출퇴근하며 전원생활을 하고 있는 건축주는 5살, 3살 된 아이를 키우는 젊은 부부이다. 남편 송이영 씨의 체계적이고 꼼꼼한 준비로 이 주택은 향후 50년간 스케줄이 짜여져 있다.







젊은 부부가 선택한 스틸하우스
송이영(36), 김묘정(34) 부부는 스틸하우스를 짓고 5개월째 만족스러운 생활을 하고 있다. 송 씨는 “통나무, 조적조, 목조, 스틸 중 우리에게 맞는 집이 무엇일까를 고민했다”며 “중축이 용이하고 유지보수에 손이 덜 가는 스틸하우스를 짓게 되었다”고 밝힌다.
애초 미국에 이주해 정착한 지인의 집을 방문하면서 스틸하우스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었다. 시공업체 선정에 만전을 기했는데 스틸하우스 기업들을 탐방하면서 시공실적, 축적된 노하우, 공사 진행의 체계성을 비교하던 중 금호스틸하우스와 연을 맺게 되었다.
스틸하우스에 대한 이해가 앞섰기에 선뜻 선택할 수 있었다. 그리고 벽체가 스틸패널로만 이루어져 공간 활용 및 설계가 자유로운 점, 문과 창문의 넓은 개구를 확보할 수 있는 점을 파악해 설계에 적극 반영하였다.
금호스틸하우스의 김운근 대표는 “예비 건축주의 경우 인터넷상의 정보로만 쉽게 판단하는 경우가 있다” 며 “눈으로 보는 지식은 한계가 있기에 시공사를 직접 방문해 시공능력, 사후 관리 여부 등을 고려한 후, 건축주가 생각한 컨셉에 맞게 집을 지어 줄 시공사를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입지와 라이프스타일의 조화
건축주는 산과 작은 개울과의 자연스러운 조화를 중요시하고, 천진난만한 자녀의 자유로운 학습공간이 될 개방적인 교육환경을 원했다. 또한 지인과의 행복한 시간을 보낼 넓은 데크와 역동적인 외관을희망했다.
작은 면적의 주택인 만큼 내부공간의 효율적인 동선을 고려해 설계하였으며, 필수공간인 다용도실을 넓게 하였다. 부인 김 씨는 “집을 작게 만들어서 아이들과 접촉 공간을 높혔다” 며 “2층 테라스에서 천체 망원경을 볼 수 있고, 4.5㎡의 작은 작업실에서 남편의 재택근무가 가능하게 했다” 고 설명한다.
안방에 드레스룸과 부부욕실을 만들지 않고, 오픈된 넓은 거실을 마련해 내부공간의 시원함을 주었으며, 계단실 창고의 배치로 효율적인 수납과 정돈에 주안점을 두었다. 특히 1층 거실과 2층 거실 천장까지 트러스 공법을 이용해 경사진 사선으로 마무리하여 작은 면적이지만 웅장한 주택으로 연출이 가능하게 했다.
전문직에 종사하는 젊은 부부는 시간 활용이 어느 정도 자유로운 편인데, 일을 할 때는 아이들을 근처 어린이집에 맡긴다. 아이들이 크면 자립형 사립 고등학교와 같은 지역에 상관없는 곳으로 진학을 계획하고 있다.
송 씨는 “서울 안에서도 1시간 이상 걸리는 지역도 많은데, 이 곳은 비슷한 시간이 소요되니 큰 이점이 있다”며 “교통과 교육조건만 갖춰진다면 IC 근처의 개발이 덜 된 지역으로 눈을 돌려 보는 것도 좋다”고 조언한다.







동경한 전원의 꿈을 이뤄
건축주는 자연에서의 생활을 동경해왔기에 결혼할 때부터 시골에 전원주택을 짓기로 계획했다. 꿈꿨던 대로 남향집에 뾰족지붕, 자연을 배경으로 아이를 키우게 되니 더 바랄 게 없는 셈이다. 아파트에 살 때는 차를 끌고 가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고 다시 차를 타고 오던 것을 이젠 새벽에 일어나 따로 운동이라 할 것도 없이 산에서 트레킹을 즐긴다. 숲에서의 신선한 공기를 마시는 것과 런닝머신 위에서 30분간 뛰는 것은 천지차이 일 것이다.
그는 “꿈만 가지고는 안 된다. 부지런해야 한다” 며 “아파트에 살 때보다 챙겨야 할 것도 많지만 값어치는 충분히 한다”고 소감을 전한다.
“아이들은 책으로 곤충과 동물을 아는 게 아니라, 살아있는 동식물을 보고 배우게 된다. 쉽게 싫증낼 틈도 없을 뿐 더러 집중력이 몰라보게 커졌다.”
살면서 하나씩 채워나가는 재미를 느끼고 싶다는 건축주의 요즘 관심사는 인테리어며 조경을 어떻게 가꾸어 나갈까이다. 집과 어울리는 나무를 심고 조경석을 둘 자리를 고민하며 창고도 만들고 아이들에게 그네도 만들어줄 계획이라고. 정원 한 쪽에는 자신만을 위한 골프연습장도 작게 꾸미고 연못도 만들 것이라며 행복한 상상에 빠져 있다.





출처 ; 전원주택의 내집

<100억 부자의 비밀> 저자 동영상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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