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오피스텔 투자 가이드

오피스텔 등 수익형부동산의 투자 열기가 식을줄 모르고 있다. 베이비부머세대의 은퇴시기와 맞물려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인식이 커져  분양,매매,임대까지 인기를 끌고 있다. 오피스텔도 다변화 시대를 맞고있어 테라스가 있는 오피스텔,1.5룸형 오피스텔등 다양한평면도를 가진 오피스텔도 속속들이 나오고 있다. 부동산에서는 소액투자라고 하지만 안정적인 투자를 위해 오피스텔 투자 시 체크해 봐야할 사항을 알아보자!

① 신축 오피스텔에 투자하라!

정부의 2%의 건설자금대출이 올해말에 끝남에 따라 내년에는 올해와같이 공급량이 많지 않을것이다. 또한 작년과 올해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의 신축 공급량이 많아지고 준공된건물들이 속속들이 나오면서 세입자들도 신축건물로 갈아타는 움직임이 많이 보인다. 건물도 깨끗하고 옵션사항인 가전,가구제품이 모두 새것이기 때문이다. 임대사업도 하나의 사업인만큼 고객(세입자)의 입장에서 생각해야한다. 

②물건의 공급과 수요를 체크!!

가장 중요한 사항이 해당 오피스텔이 있는 지역의 오피스텔 공급량과 수요량을 체크하는것이다. 공급이 넘쳐 공실이 생기는 지역은 되도록 피해야 한다. 1인가구를 위한 원룸형 오피스텔이 세입자 모집에 유리한건 사실이지만 오피스텔 붐을 타고 최근 공급이 많이 된곳은 공실이 날 확률이 있기때문에 임대수익율이 낮아진다. 

③서울이 아닌 경기도나 지방권으로 눈을 돌려라!

부동산 포털사이트에 의하면 서울의 오피스텔 평균 임대수익율은 5~6% 대이다. 서울은 땅값이 높아 투자금 대비 임대수익율이 가장 낮다. 조금만 눈을 돌려보면 경기도나 인천, 대전, 대구 등은 서울 오피스텔의 절반가로 오피스텔투자를 할 수 있으며 임대수익율도 훨씬 높다. 오피스텔투자와 같은 수익형부동산은 시세차익이 목적이 아니고 철저하게 임대수익을 바라보고 투자하는 물건이기 때문에 이왕이면 높은 수익율을 가져다주는 지방권으로 눈을 돌려라!

④오피스텔 투자는 첫째도입지,둘째도입지,셋째도입지다.!!

배후수요가 많고 편의시설이 잘갖춰져 있으며 전철역 역세권에 주변에 회사업무 밀집지역이라면 오피스텔 투자 시 최고의 지역이다. 또한 지역의 특성상 쇠퇘하는지역보다 계속인구가 유입되고 개발될 호재가 많은 지역이 좋고 무엇보다 오피스텔 세입자는 젊은 20~30대 가 많으니 회사,업무,공장,대학교 밀집지역으로 알아 보는것이 좋다.

오피스텔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