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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청약] 2010년 2월 보금자리 대란이 시작된다. [1]
참이슬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0 | 조회 1808 | 2010.01.28 13:40 | 신고

 

2010년 상반기 가장 치열한 청약대란을 예상되는 위례신도시 분양이 다음 달부터 시작된다. 위례신도시는 기존 신도시보다 강남권과 가깝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고, 이 때문에 강남3구의 주택대란를 흡수할 수 있는 신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에 조성되는 처음이자 마지막 신도시인 위례신도시는 어느 신도시보다 탁월한입지에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아 판교신도시 보다 치열한 청약 대란이 예상된다.

1단계에 지역우선 공급물량 조정을 첫 적용함에 따라 서울 무주택자의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분양물량이 최대 50% 줄어들면서 서울거주자는 청약전략을 대폭 수정해야 한다.  위례신도시에서 첫 분양 보금자리주택주택 물량은 2400여가구이며 2월에 사전예약방식으로 공급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들은 모두 송파구 관내에 있어 원래는 ‘서울 거주자’만 청약 자격이 있었지만, 주택공급 규칙이 바뀌면서 변수가 생겼다. 서울에서 공급되는 공공택지의 주택에도 경기ㆍ인천 주민들이 청약할 수 있도록 ‘지역우선공급’ 물량이 수정되면서 새로운 지역우선공급 비율을 적용하면 2월 위례신도시 공급 물량의 50%인 1200가구는 서울지역 주민에게, 나머지 50%가 수도권(서울ㆍ경기ㆍ인천) 거주자에게 배정된다. 경기ㆍ인천 지역 주민들도 청약저축 납입 금액만 많다면 위례신도시에 적극적으로 청약해볼 만하다.

 

지난해 말 경기도 광주•하남시 의회에 이어 22일 성남시의회가 성남•광주•하남시 통합안을 찬성 의결하면서 세 지역의 행정구역 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 청약통장 가입자들도 득실을 계산하느라 분주하다. 서울•수도권 66만㎡ 이상 공공택지에서는 해당 지역 거주자에게 분양 물량의 30%가 우선공급되기 때문이다.

세 지역이 통합되면 광주의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이 가장 큰 혜택을 보게 되지만, 이에 반해 서울거주자들은 청약당첨 확률이 0.78%로 당첨확률이 상당히 저조해진다.

 

위례신도시 청약에서 가장 당첨 확률이 높은 소비자는 ‘하남 거주 청약저축 가입자’를 꼽는다. 하남 거주자들은 ‘지역우선공급’의 직접적인 적용을 받아 위례신도시 주택 중 하남 지역에서 공급되는 주택 물량 중 30%를 배정받는다. 게다가 하남시의 청약저축 1순위 가입자수는 현재 7000여명에 불과해 앞으로 하남시에서 공급되는 물량이 나오면 당첨확률은 다른 지역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편이다.

 

청약예ㆍ부금 가입자도 위례신도시 청약 기회는 있다. 내년 2011년부터 위례신도시에서 민간이 공급하는 중ㆍ대형 주택공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1단계 지역에선 전체 8111가구 중 85㎡ 초과 주택(1060가구)이 청약예금 가입자가 청약 가능한 물량이다.

당장은 아니지만, 2011년 부터 위례신도시에서 민간이 공급하는 중대형 주택도 공급되는 만큼 청약예ㆍ부금 가입자도 위례신도시를 염두에 두고 청약전략을 짜는 것도 노하우다.

위례신도시는 지역우선공급 비율만 조정된 것이므로 그 부분을 중심으로 청약전략을 수정해야 하며 굳이 거주하지 않아도 다른 택지지구보다 상대적으로 프리미엄이 보장되기 때문에 다시 한번 판교때의 청약 열풍이 재연될 것이다.

위례신도시는 총 200만평 면적에 송파구, 성남시, 하남시 등 3개 지자체에 걸쳐 조성된다.

인근 동남권 유통단지(가든파이브)와 법조단지,  제2롯데월드와 거여마천 뉴타운, 남한산성이 위치해 있다. 이곳에 2015년 말까지 인구 11만5000여명이 거주 할 수 있는 주택 4만6000가구가 들어 설 예정이다.

 

1단계 사업부지에선 보금자리주택 5551가구를 포함해 총 1만330가구가 들어서고, 일반 아파트가 8111가구, 주상복합 아파트와 단독주택은 각각 2068가구, 151가구로 구성된다. 규모별로는 60㎡ 이하 소형 주택 3997가구, 60~85㎡ 중형 주택 3054가구, 85㎡를 초과하는 중대형 주택 1060가구가 공급된다.

 

보금자리주택 5551가구 중 약 3000가구는 올해 중 공급되며 이 가운데 80%인 2400가구가 2월 사전예약을 통해 공급된다. 나머지 600가구는 하반기에 분양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1100만~1200만원 선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공임대 주택 비율이 높은 보금자리주택에 비해 위례신도시는 중ㆍ대형 주택 비율도 높고, 입지도 우수한 편이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차 시범지구 세곡,우면지구  커트라인과 비교해 예상한다면  위례신도시 보금자리 커트라인은 청약저축 납입액 1500만~1800만원 이상이다. 현존하는 2기 신도시 가운데 위례신도시는 입지, 교통, 교육, 생활환경 면에서 우수하다는 평을 얻고있다. 따라서 그 어느 때보다 청약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서 위례신도시 보금자리 사전예약을 준비하는 실수요자들은 지역우선공급 물량 변경안을 수시로 체크하고 청약납입액에 맞는 혹은 특별공급대상에 해당이 되는지 여부를 파악하고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전략을 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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