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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땅이야기] 목재의 심재변재 [1]
신한옥연구소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2 | 조회 2022 | 2013.02.15 10:12 | 신고

 

 

 

--통나무가 땅에 닿았을 때 기준--

 

 

모든 통나무 속은 크게 변재와 심재로 구분이 됩니다.

 

변재는 통나무의 바깥 쪽에 해당하고

                        심재는 통나무 안쪽이 되는 겁니다.

 

이 두 층에는 육안으로 보아도 확실한 차이가 있읍니다.

               이 두 층간의 비율은 수종간, 수령에 따라 차이가 있읍니다.

 

대부분의 목재는 변재 부위로 가공을 하면 비바람에 약해서 2-3년이면 썩게 됩니다.

반면에 통나무의 속부분인 심재는 겉부분 보다는 내구성이 좋습니다.

 

이처럼 변재와 심재의 물리적 성질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은

변재는 살아 있는 세포이고, 심재는 죽어 있는 세포라고 보시면 됩니다.

 

나무의 세포는 긴 빨대처럼 생겨서 그 사이로 수분과 영양분이 이동을 하는겁니다.

살아있는 나무는 변재부위로만 수분과 영양분이 이동하는거지요.

 

이 두 부위는 목재로 이용할 때 장단점이 있읍니다.

방부액이나 오일스테인은 변재부가 잘 침투하고 심재부는 어렵숩니다.

또 생재일경우 심재부는 함수율이 대단히 낮고

         변재는 수분이 30%이상입니다.

               그래서 건조율이 다르게 되는겁니다.

 

목조 주택에서는 무절 각재나 판재를 사용하므로 심재가 당연히 유리합니다.

반면에 제가 만드는 통나무 흙집에는 변재부가 많은 수종이 통기성이 좋으므로 유리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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