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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땅이야기] 황토집 봄여름가을 그리고 겨울 [1]
신한옥연구소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5 | 조회 2690 | 2013.03.14 20:29 | 신고

 

국산통나무를 잘라서 완전히 건조한 다음 속을 파내서 골조 프레임과 짜 맞추고 

황토에 숫, 볏집, 톱밥을 섞어서 400mm 두께로 통나와 함께 벽체를 만들고,

지부은 전통방식 그대로 참나무 너와를 언졌읍니다.

기존 방식보다는 오일에 침지를 해서 너와의 내구성을 좋게 하였읍니다..

 

 

 황토집을 만들고 3계절을 보내고 한겨울에 아파트에서 황토집으로 이사를 했읍니다..

기름값을 줄이려고 황토방과 장작뻬치카로 보조 난방을 하면 난방비를 많이 줄일 수 있읍니다..

따끈한 구둘방은 보너스..

 

 

 

 깊은 산골이여서

 산과 물을 벗삼아 박주소찬이지만 이웃초대를해서 집드리 하고,

 

 

 

 2012년 겨울은 눈도 많이 오고 엄청 추운 계절이였읍니다..

울 동네는 영하 -30도..

 

 이 집의 이름을 미산산방이라고 지었읍니다..

현판은 장미목으로 하였구요

글씨위에 뾰족한 음각은 산방둘레의 5개 산을 그리고

현판아래로 미산계곡 강물을 그려넣었읍니다..

 엄청난 얼음두께도 봄에게는 힘이 밀려 떠내려오다가 다리에 걸린게 산더미..

실제 보면 엄청납니다..

 지난겨울 추위가 강해서

 황토집 뒷산의 복수초 향기가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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