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지역에서 집값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지하철 개통이다.
지하철 7호선 연장 구간은 2012년 개통 예정이고, 지하철 9호선도 2009년 개통 될 예정이다.
또한 신분당선이 2010년, 분당선 연장선도 2011년 개통으로 대부분 현시점의 분양 단지들의 입주시기와 근접하게
맞물려 있다.
이처럼 지하철 개발 계획만 들려도 집값이 들썩이고 착공 시점에 한번 개통 전후로 한번 가격이 상승한다.
분양시장에도 역세권은 프리미엄이 톡톡히 붙는다.
그러나 같은 지하철 노선 중에서도 호재로서의 가치가 다르기 때문에 그 노선이 어느 지역을 지나가느냐에 따라
가격 상승률이 다르다.
하지만 무턱대고 역세권 아파트를 선택하는 것은 위험하다 동일 역세권에 속한 아파트라도 다지 규모나 브랜드에
따라 시세 형성에 차이가 나고 단지 규모가 크거나 지은지 얼마 안된 새 아파트라면 그렇지 않은 경우 보다 역세권
효과가 배가 될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지하철 개통사업과 같은 교통여거 개선 계획은 장기적인 사업인 만큼 자금이 오래 묶일수 있기 때문에 무리하게 자금을 조달하지 말고 여윳돈을 가지고 장기적인 안목에서 투자해야 한다.
역세권 인근 아파트를 선택할 땐 입지 분석을 철저히 해야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