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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땅이야기] (행운칼럼)거래활성화, 배앓이, 꿈깨?
행운공인김영종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2 | 조회 272 | 2013.04.04 14:53 | 신고

(행운칼럼)거래활성화, 배앓이, 꿈깨?

 

 

배앓이!!

결혼을 해서 아이를 갖게 되면 엄마의 고통속에 배앓이를 하면서 아이가 태어납니다.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는 것은 가족의 축복 중에서 가장 큰 축복이라고 봅니다.

 

이와는 반대로, 배앓이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의 대표적인 배앓이족은 절대로 사라지지 않고 불독처럼 물고 늘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상대방이 자신보다 한발이라도 앞서간다고 느껴지면, 배앓이족의 근성은 바로 발동을 합니다.

사돈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말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변한 것이 없습니다.

 

우리보다 잘 사는 나라는 참 멋있는 족들이 많습니다.

싸움을 할 때는 머리가 깨지도록 싸움을 하다가 때로는 욕설을 하면서 삿대질을 하다가도,

국가와 국민 그리고 힘을 합해야 할 때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머리를 맞대고 단기간내에 합의점을 도출하고 결국에는 멋있게 악수를 하면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멋있는 민족들은 세계 도처에서 볼 수가 있습니다. 참 부럽기도 합니다.

 

아무리 정적이라고 해도,

잘된 것은 배척하지 않고 받아들이고 이어가면서 서로를 존중하는 모습은 배앓이족이 배워야 할 덕목중의 덕목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와는 반대로 우리나라 배앓이족들은,

아무리 좋은 것이라고 해도, 절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그것을 없애버리려고 하든지 아니면 온갖 잔대가리를 굴려서 자신에게 유리하게 모든 것을 만들려고 합니다. 바로 제로섬과도 같은 맥락일수도 있겠지요?

저놈이 앞서가면 절대로 안돼!!”

바지가랭이라도 물고 늘어져서 걸레를 만들어야 직성이 풀리는 근성은 버려야 합니다.

 

 

지금 바닥경기는 너무 좋지가 않습니다.

부동산과 관련한 업종에 종사하고 근무하면서 밥을 먹고 사는 인구는 경제인구의 수십퍼센트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나를 뽑아주면 개발 등을 해주겠다고 연일 마이크에 대고 나팔을 불어대서 가슴에 번쩍번쩍 빛나는 딱지를 달아주니,

어느 누군가가 나타나서 주택시장을 왜곡시켜 주택거래 활성화를 절단시켜 버리고,

그 결과로,

전세금 폭등과 전세난민을 야기시키고,

돈 없으면 전세대출 받으세요 라고 연일 광고를 하고,

하우스푸어라는 웃지 못할 신조어 탄생과 더불어 이들의 삶을 짓밟아 버리는 결과를 낳아버렸습니다.

 

주택거래 활성화가 되지 않으면,

개인 뿐만 아니라 지자체도 돈 줄이 말라 버리고, 특히, 내수경기는 아예 묵사발이 되어 버립니다.

 

사람에게는 자신을 보호하는 동물과도 같은 동물적인 감각을 지니고 있습니다.

상황이 좋아지지 않으면 절대로 돈을 쓰지 않습니다.

내수경기가 활성화가 되려면 돈을 써야 그 돈이 돌고 돌아서 물 흐르듯이 흘러가는데,

주택시장이 완전이 정신이 나간 상태로 쭉 뻗어버린 상태에서 아무런 조치도 없이 내수경기를 활성화 한다는 것은 입만 살아있는 떠벌이에 불과합니다.

 

쭉 뻗어버린 경제,

특히, 내수경기를 활성화 시키는 것에는 부동산 규제를 완화하는 것 밖에는 없습니다.

우리보다 머리도 좋고 잘 사는 나라에서 주택경기를 살리고 활성화 시키려고 하는지 그 이유를 아실 것입니다.

 

주택거래가 활성화가 되어야만,

팔 사람은 팔고, 살 사람은 사면서 어디론지 이동이 가능합니다.

사람은 이동을 하면 버릴 것은 버리고 살 것은 새로운 것을 구매를 합니다.

자연스럽게 돈을 쓰게 되어 있습니다.

 

돈 있는 사람들이 주택시장에 들어와서 공급자 역할을 해주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임대차 시장이 안정되고, 없는 사람들이 저렴하게 주택을 임차할 수가 있습니다.

공급자 역할은 정부가 하는 것이 아니고, 다주택자가 하는 것입니다.

 

이번 부동산종합대책은 바로 시행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그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취등록세 인하 연장을 놓고도 바지가랭이를 붙잡고 혼란을 야기시키다가 결국에는 몇 개월이 지나서야 시행이 됐습니다.

 

배앓이족을 하지 말고,

바지가랭이 붙잡지 말고,

서로 머리를 맞대고,

부동산 거래활성화를 위해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할 싯점이라고 봅니다.

 

바지가랭이 붙잡는 진흙탕 싸움이 되어버리면,

주택거래활성화 및 내수경기활성화는 물 건너 가고 맙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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