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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땅이야기] 요즘 부동산, 불황기가 맞나요? [13]
포인트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45 | 조회 15739 | 2010.04.19 11:10 | 신고

 

요즘 유행하는 부동산 광고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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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투자자를 만나고 싶습니다

투자금대비 수익율 분석, 소액투자로 아파트 소유자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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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안내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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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런식으로 부동산을 작업하시고 접근하시는 분들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일명 기획부동산이라고 우리가 알고 있지만 그들은 절대로 기획부동산 하고는 차원이 다르다고 강변하시는...ㅎㅎ

과연 저런 수익률을 낼 수가 있을까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을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만약에 저런 수익을 낼 수만 있다면 아니 내줄 수만 있다면 제가 가진 돈을 투자해 보고 싶습니다.

아니 여기에 계신 분들보다 고수이시거나 아주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계시거나..ㅎㅎ

하지만 2003년 이후로 저런식으로 작업을 하시던 강남에 사무실 차려놓고 전화기나 광고전단지 만들어서

서울에 있는 전봇대란 전봇대는 모두 광고물로 흉물을 만들어났던 광고 기억 나시는지요?  

예를 들면 8000만원으로 송파.강남 입주권 보장,

정선,양양,제주등 3년 목표수익률 3배~10배까지 보장한다고 하시던 분들 계셨는데

결과적으로 그들이 어떻게 변했는지 살펴보니 전부다 자취를 감추셨거나 어디에 계신지 모르는

유령으로 남겨진 상황으로 변했습니다. 

부동산이건 주식이건 기대수익률이 높다는건 그만큼 위험성도 크다는 사실을 모르는 분들이

상당히 많다는걸 피해자모임 카페에 가보면 우리는 알 수가 있습니다.

가정이 파탄나신분들 직장을 잃은분들 가족,형제,친구를 잃으신 분들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조직은 마케팅수법을 대개 아는 사람들이 추천을 하게 되어 있고

이분들도 처음에는 교육을 받다가 보니까 사실인양 믿을 수 밖에 없는 심리상태가 되어 버려서

자기도 투자를 하게 되고 차츰 여기저기에 홍보를 하고 그래서 3년이 지난후에 보면

자기힘으로 어쩔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요즘 날씨도 우울하고 마음도 우울해지려고 하는데 자꾸 강남쪽 부동산에서 좋은땅 있다고 계속 전화오네요...

지번을 갈켜 달라고 해도 안갈켜주고 이런 애들은 조심해야 됩니다. 

선수금 100만원 가지고 장난질 치거든요. 

만약에 전화가 오거든 상대하지 마시고 얼릉 끊으셔서 본인의 귀중한 시간을 허비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경춘선 주변으로 역세권 땅이 15만원부터  ~ 50만원까지 다양하지만 평균적으로 50만원에서 ~100만원 사이로 팔더군요

하지만 경춘선 초역세권이라도 인구유입이 없는 그런 곳들은 사업성을 내기가 힘들죠. 

어두운 그림자가 우리곁에 오더라도 피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현실과 동떨어진 부동산의 생각

 

 

요즘 경매계에 지존도 수익율을 단기로 20%면 대박이라고 하는데 너무 현실과 동떨어지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간혹 눈에 보이구요 얼마전에는 경매로 6~7억짜리 물건을 구입하는데 얼마면 구입이 가능하냐는 식으로

부동산에 묻는걸 들었는데 제가 조금 아는 척을 했는데, 그정도 금액이면 대략 3억정도는 있어야 된다고 말을 했더니, 

절 이상한놈 취급하더군요 자기친구도 돈 조금가지고 경매했다고 그러시면서 저에게 한마디 하시더이다. 

저랑 대화하시던 부동산사장님 경매에 대해서 아는게 별로 없으신 분이셨는데 3억~4억 대출을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신 그분 능력이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지만 젊으신 분이 너무 과감하게

경매를 생각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순간 들었습니다.

부동산 매매하면서 어려운 경우를 당해보지 않으셔서 그런건지 사뭇 궁금했습니다.  

요즘 전세가는 하늘을 찌르고 매매는 부동산에서 사라진 요즘 머리속에서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 무엇을 했는지 무엇을 위해서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게 된건지 무엇 때문에 여기에서 이러고 있는건지

지금 부동산을 어떻게 바라봐야 되는지 가슴이 조금은 답답합니다....

돈이 있다면 가서 지르면 마음이 당장은 편하겠지만 어두운 현실에 가로 막혀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신세가 될까봐 조금은 자중을 하고 있네요. 이럴 때 일수록 공부도 열심히 하고

남들보다 한발짝 앞서나가는 사람이 되고 싶지만 몸과마음이 따로 놉니다. 요즘 이런 말이 유행 이네요...

춘래불사춘 맞나 몰겠네요....

환절기 몸과마음을 깨끗히 하셔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건강한 봄을 맞으시길 빕니다....

 

 

위 글은 행복재테크 우리들의 경험담 갈색백호님이 적어주신 노하우입니다.

이 글로 부동산투자의 위험성과 생각 등을 얻어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행복재테크 포인트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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