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이야기
- [기타] 고가아파트 해외에서 판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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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사랑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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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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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아파트의 미분양이 속출하면서 건설업체들이 해외 동포에게 손을 벌리고 있다.
부동산 거래가 완전히 멈춘시점에서 고가의 아파트를 사려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지 않는 사황이다.
그래서 건설사들은 해외 원정 판촉 활동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달러에 대비한 원화 가치가 크게 떨어졌고, 국내 집값 하락세가 두드러지면서 국내 아파트 구입에 눈독을 들이는 교포들이 늘고 있기에...본격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한다.
미국에 거주하는 교포가 요즘 서울 강남권 아파트를 구입할 경우 2년 전에 비해 절반 정도 가격만 지급하면 된다.
조망권 등 주거환경에 대한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해외 투자자에게 요즘 미분양 아파트는 희소 가치가 높고, 최고급 주거 지역은 주변 지역 가격 하락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점을 해외 동포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