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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땅이야기] 꽃향기 가득한 오월 마지막날은 한옥마을과 정겨운 꽃담길을 .. [1]
행복의길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7 | 조회 3549 | 2013.05.31 12:54 | 신고

 

신록이 우거지고 꽃향기 가득한 오월의 마지막날은

우리손잡고 정겨운 꽃담길을 거닐어 봐요...

 

 

 

 

 

 

 

 

 

 

 

꽃담의 종류는 크게 벽체와 담장으로 나눌수 있다. 벽체란 건축물을 구획하는 벽을 말하며 담장은 울타리를 말한다.

벽체에는 온담, 반담, 화방담, 고맥이, 합각벽이 있고 담장에는 외담과 맞담이 있다.

벽체나 담장의 벽면을 아름답게 치장하는 것을 '무늬 놓는다'라고 하며 무늬를 놓아 장식한 벽면을 통틀어 꽃담이라고 한다. 지방에 따라 화담, 화초담, 화문담, 무늬담, 그림담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물론 쌓는 재료에 따라서 그 구조와 치장이 다르다.

돌각담, 토담, 토석담, 사고석담,영롱석담, 화문장등의 종류가 있다.

돌각담은 바닥에 굵은 돌을 놓고 위로 가면서 작은 돌을 차곡차곡 쌓아 완성시키는 담장이다. 제주도의 민가에서 흔히 볼수 있는 것으로 돌과 돌 사이에 흙을 메기거나 화장줄눈을 치지 않는 것이 특색이다.

토담은 둥글게 흙덩이를 빚거나 틀에 넣어 일정한 크기의 덩어리로 만들어 쌓아 올리는 방식이 있고, 널판지로 거푸집을 만들고 고정시킨 뒤 거기에 흙을 채워 밟아서 잘 다지고 어느 정도 굳으면 그 위에 다시 거푸집을 만들어 또 흙을 채워 다져 이를 단계적으로 연속해서 완성시켜 나가는 방식이다.

토석담은 산,강가의 돌을 날아와 간격을 맞춰 쌓게 되므로 크고 작은 데서 오는 차이와 서로 이어져 가며 이루는 면적의 차이가 있고 돌자체로 치장이 없는 방법과 다듬은 돌의 크기를 일정하게또는 크고작게 만들어 적절히 쌓는 방식이 있다.

 

 

 

 

 


환경조성에는 오랜 경험과 지혜가 응용되었다. 대자연의 조화를 경험한 끝에 지혜가 생겼고 그 지혜로 신을 알게 되어 자연과 신의 섭리에 대처하고 순응하는 방안을 터득하게 되었다. 신을 자기편으로 삼고 자신에게 유리한 환경이 오래 지속되기를 바랬다.

그래서 신에게 제사를 지내고 그런 인간들을 질시하는 귀신을 막는 방안을 궁리하게 되었으며 한국의 꽃담 무늬에는 이런 뜻과 사상이 담겨 있다.

꽃담의 조성과 그 무늬가 단순한 장식이나 미적 표현이 아니라 이런 깊은 뜻의 표현임을 알아야 한다.

현대 건축물의 안팎을 아름다운 도예품으로 장식할 때, 고전적인 무늬를 바탕으로 한 개성있고 다양한 구도를 생각할수 있다. 그렇게 함으로써 새로운 감각의 환경도예를 창출할 수도 있을 것이며 서구 일변도의 풍조에서 벗어나 우리의 것을 찾는 계기도 될 것이다.


 

 

 

 

출처 : http://soliston.kr/

출처 : http://soliston.kr/

 

 

 

 

 

 

 

 

 

 

 

 

 

 

 

한옥 사진 모든주택 건강하게~   출처  http://blog.daum.net/woori-yoksil/694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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