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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투자] 와! 단독주택 낙찰받아 리모델링 하니.. [72]
경매천사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143 | 조회 210356 | 2010.05.25 08:36 | 신고

 3월 22일 첫 낙찰 받은 집입니다.

(낙찰가 28,760,000(49%),  시세 6000정도->  수리후 예상 판매 금액 9천에서 1억 사이)

8일후 잔금 납부와 동시에 업자들을 만나 견적을 내기 시작합니다..ㅋㅋ

4월 초 공사 시작.

 

시작하는 단계의 형상입니다..

 

사람이 산지가 오래된 집이라 관리가 안되 나무들이 삭아서  작은 테라스를 철거하고 밑단 5단을 교체하고 테라스 교체 확장 설치 작업으로 공사가 시작 되었습니다..

 

 

 유리창과 현관문 교체와 더불어 지붕 수리(아스팔트 싱글을 까는 작업)를 시작했습니다.

 

 

 이런 저런 과정으로 외 관은 이런 형태로 이뿌게 팬션 같은 집이 탄생 했네여~ㅋ

어때여 볼만한가여???

 

테라스 보호차원과 이모저모로 활용하기 위해 비받이를 설치 햇구여..

 운치 있고 이뿐 느낌에 집이 거의 완성 된듯한 느낌이 이젠 느껴져여..ㅋ

 

 

 

 지금 부턴 주위의 정경들과 어우러진 팬션 같은 저의 집과 이웃집들 풍경이구여..^^;;

위에 보이는 집이 완전 통나무로 된 왼쪽 옆집이구여.

 

 

 

자~지금 부턴요 전과 후의 비교입니당...ㅋ

그냥 재미로 봐주세욤~^^;;

현관의 중문이 없고 그냥 현관문을 들어서면 바로 주방이 보이던 것이 샤시업자의 많은 수고로 예쁜 중문이 탄생했습니다..

신발장도 새로 넣구여..신발장 위로 중문과 같은 디자인으로 에칭을 넣어 이뿌게 한번 꾸며 봤네여~

 

 밑은 정말 제가 넘 심각하게 고민하던 화장실입니다..

첨엔 넘 좁고 부실하기 짝이 없는 화장실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작은 방으로 화장실을 이동하고 멋드러진 욕조를 넣고 개조를 할려고 했더랬습니다..

그치만 1층에 방 2칸 있는데 그걸 하나 없앤다는건 좀 그러해서 건물 뒷쪽공간을 최대한 활용 확장 공사를 했습니다.

 샤시와 유리로 된 허접한 문도 제거해 버리고 깔끔하니 방들과 똑같은 문으로 교체하고 나니 그나마 제법 쓸만한 아담하고 깔끔한 화장실이 탄생했네여~

뽀인트로 커다란~튜울립 타일로 장식을 하구여 샤워부스는 지금 보류중입니다..공간이 좀 좁은 듯해서 작은 방에 고이 모셔두고 있지요..ㅋㅋㅋ

 

 

 

 

 

 

 

엉성하던 주방도 대충 깔끔하니 이렇게 정리 했구여~^^ 

 

 

 

 횡~하니 넓고 쓸모 없는 공간이 많던 2층 방은 ...

 

 

 

 

 씽크업자의 이러한 과정을 거쳐서...

 

 

 어느 누가 살던지 집안의 모든 자질구레한 짐들을 수납할수 있는 ...

이렇게 많은 수납공간인 붙박이장이 설치 되었구여~

거기다 덤으로 컴퓨터 책상까지 하나 설치해 봤습니다

이 붙박이장 안에는여 이불장이랑 옷걸이장이랑 서랍도 들어 있구여..ㅋㅋ

미니 장농이라고 보심 되여~^^;

 

 

 

지금도 좀 없어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갑장인 샤시업자의 도움으로 뻥뚤렸던 계단을 재료비만 받고 하루죙~일 걸려 다 막아 주고 거기다 기둥도 깔끔하니 몰딩 처리해서 중문까지 달아 주었네여~

 

 

 

 자~이젠 마무리 단계로 경남 남해군 이동면 무림리에 오심 통나무집이 몇채 있는데여...

울 경꿈사의 회원인 바로 저 야옹이가 이런집을 낙찰 받아 수리를 해서 부족한듯하지만,

그래도 경비 투하대비 넘 이뿌게 표가 팍~팍~나는 집이라 자랑 아닌 자랑 삼아 재미 삼아 마무리를 지을까 합니당~~

이집 마당에 들어 서면 젤 먼저 정면으로 보이는 팬션같은 아담하고 이뿐집...ㅋㅋ

현관을 올라서면

여름의 뜨거운 햇살과 많은 비를 피하게 해줄 비받이가 나를 웃음 짓게 하구여...

 샷시업자의 마무리 손질로 전화단자함이 깔끔하니 옷을 입었구여~~^^

이집을 들어서면서 내 외모를 정리해줄수 있는 거울 같은 하얀 현관문이 나를 반기구여~^^

 현관문을 들어 서면 나무집의 단조로움을 없애 주는 에칭 뽀~~인뜨~~중문이 또 나를 한번 더 웃게 합니당~~ㅋ

 씽크대는 사용감이 별로 없어 오븐레인지가 빠진 자리와 씽크대 수도쪽의 스덴받이만 교체를 했는데 사진빨은 괜찮네여~ㅋㅋ

 제법 큼직한 큰방과 ..

 아담하다고 하기엔 좀 작은 듯한 작은방..문이 닫겨 있는 화장실~(누가 볼일 보고 갔는쥐~~냄새가~~누구얏~!!!ㅋㅋㅋ)

 새롭게 깔끔하니 단장된 화장실...

 

 2층으로 올라가면 운치 있는 산장 같은 미송나무로 도배된 삼각형식의 거실과 ...

 거실보다 더 넓은 2층방...

거기다 내 생각대로 짜여진 붙박이장의 앙증맞음...ㅋㅋㅋ

장판 교체, 전등 교체, 보일러 교체. 마당 수돗가 미장, 페인트칠, 틈새정비, 기타등등 ,기타등등,

 

이상 야옹이의 올수리 일기 입니당~ㅋ

기대에 못미쳐서 죄송합니당~~^^;

근데 이뿌지 않나요???

ㅋㅋㅋ

 

경매고수를 꿈꾸는 사람들의 "살찐 고양이" 님 글입니다.

경매공부 시작한 지 얼마 안되셨는데 벌써 첫낙찰에, 첫 리모델링, 조만간 첫 매각까지..^-^

끊임없이 묻고 부지런히 뛰어다니시더니 결국 아름다운 결실을 얻어 내셨네요.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는 경매인들의  땀방울은 역시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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