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들은 연말 연체율을 낮추기 위해 전담반을 설치하고 대출 상환 기일이 도래한 개인과 기업 고객들을 집중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 금융권의 돈줄 죄기로 돈 가뭄에 시달리는 서민들은 평생 애지중지해온 내집마련의 꿈인 청약통장마저 깨뜨리고 있다. 당장 쓸모없는 통장이지만...그래도 앞을 내다보며 고이 간직해 왔는데, 당장 대출금에 대한 부담으로 청약통장 해지율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손해보면서..까지 해지해야만 하는 서민들....연말이 너무나 힘들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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