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안녕하세요 설춘환입니다 

임대인과 임차인

어떤 사이일까요? 

막연히 갑과 을

또는 대립적인 관계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인연의 사이가 아닐까 봅니다

세상 많은 사람들이

얼굴은 어떻게 이름은 뭔지

잘 모르고 가는데요

임대인과 임차인 사이로 만나면

이름과 얼굴

하물며 핸드폰 번호까지 알게되는 신뢰가 가는 사이라고 봅니다

고정관념을 많이 버려야 할 시기가 아닐까 보니다

배려하고 존중하는

그러나 작금의 사태

임대인과 임차인간의 갈등

명도소송

점유이전금지가처분

소장 답변서 준비서면 변론기일 변론종결 판결선고 판결문 송달 강제집행

보증금반환청구소송만 보더라도

소장 답변서 준비서면 변론기일 변론종결 판결선고 판결문 송달 강제집행

그러나 그러한 가운데 대화가 단절되어서는 절대 안됩니다

조금씩만 양보하기 기대해봅니다

얼마전 한 지인분이 임대인의 지위에서

임차인이 개인적인 부분에 문제가 있어 어려운 사정을 감안해서  임차료를 임의적으로 감액을 해주었다고 합니다
임차인이 참 고마워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만약 이렇다면

차후 명도문제

보증금반환소송문제는 거의 일어나지 않겠지요

협의를 통해 원만하게

우리가 낙찰받고

명도집행을 해야합니다만

역시 이것도 배려와 신뢰를 통해 협상이 90%이상 완료됩니다

살아가는 동안

임대인과

임차인의 지위를 많이 겸하게 됩니다

서로 조금씩만 더 배려하면 어떨까요?

10시 강의시작전에 간단한 글 한번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