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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DIY] 발코니 새시 시공후 점검사항
청룡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0 | 조회 419 | 2008.12.18 17:13 | 신고

발코니 새시 시공후 점검사항

 

1. 배수홀 개공이 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발코니창은 외부에 시공되므로 빗물이 배수 될 수 있도록 레일에 구멍이 가공되어있습니다.
잠금장치(크리센트/핸들)가 정상적으로 작동되는지 확인하세요.
잠금 기능이 있는 손잡이의 경우 부드럽게 잠기고 열리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 창을 조금 열엉서 열린 간격으로 수직, 수평을 확인한다.
창을 조금 열어서 창틀과 창짝의 틈새가 가장 좁은 부분과 가장 넓은 부분의 차이로 시공이 잘되었는지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틈새가 일정할 수록 시공이 잘 되었다고 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롤로를 조정하여 틈새 간격을 맞출 수 있습니다.

 

3. 창짝에 모헤어(털)을 확인한다.
창짝의 바깥쪽 부분을 살펴보면 모헤어라고 하는 털처럼 생긴 부자재가 부착되어있습니다.
창을 닫으면 모헤어가 창틀과 밀착되면서 방음, 단열효과를 낼수 있습니다.
모헤어가 정상적으로 끝까지 조립이 되어있는지 확인합니다.

 

4. 창이 부드럽게 열리고 닫히는지 확인한다.
최초 설치 되었을 때는 이전에 사용하시던 창보다 다소 개페가 힘들 수 있으며 사용하시면 좀더 부드럽게 열릴 수
있습니다.
창호가 불규칙하게 열리거나 열어 놓았을때 저절로 열리는 것은 수평이 정확하게 시공되지 않는 것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5. 자석으로 보강재가 있는지 확인한다.
발코니창은 주택의 가장 바깥쪽에 설치되기 때문에 보강재라고 하는 철재가 창틀과 창짝의 내부에 삽입되어 강도를 보완해주도록 제작되었습니다.
창짝의 경우 보강재가 들어가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자력이 강한 자석을 이용하여 확인이 가능합니다.
창틀의 경우 레일과 레일 사이에 보강재가 들어가도록 제작이 되어있으나 구조상 자력이 강한 공업용 자석을
이용해야 확인가능합니다. (일반자석으로는 확인이 안될 수 있습니다.)

 

6. 외관상 파손된 곳이 없는지 확인한다.
창호가 외관상 깨끗하게 시공되어 졌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보호 필름에 의해 보호되어지지만 건설현장에서 시공되는 것인 만큼 심한 스크래치나 파손이 발생 될 수 있으므로
꼼꼼히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7. 실라트가 내외부 모두 깨끗하게 처리 되었는지 확인한다.
창호와 옹벽의 내부와 외부를 실리콘으로 마감 합니다.
시공되지 않은 부분이 있거나 들뜬곳이 있으면 누수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꼼꼼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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