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에 원룸(1억5천만원 투입으로 월 360만원 수익)에 관한 글을 올린 처리입니다.

전 글이 너무 호응이 좋아서 부담이 되네요^^

이번엔 상가에 대해 글을 올리겠습니다.

어떤 상가를 매입해야 할지 어떻게 매각해야하는건지 개념조차 모르고 있었을때가 엊그제 같은데 

저도 이제 저도 어엿한 상가주인이 되었네요.

송사무장님 책의 조언으로 그런 상가를 찾기위해 참 질리도록  다녔습니다.

마치 엄마찾아 헤매는 아이처럼 말이죠. 

부지런하게 다닌 결과 저도 쏠쏠한 월세가 나오는  2개의 상가 주인이 되었습니다. 

그중 오늘은 수익률이 가장 좋은놈을  소개시켜 드리죠.

제가 만약 경매에 눈을 뜨지않았다면 이런 상가소유는 평생 상상도 할수 없는 일입니다... 

친한 친구들에게 경매에 관심 가져봐라. 같이 열심히 해보자 그렇게 얘기했건만 (지금은 포기함. 입만아픔ㅎ) 

그렇게 무응답으로 일관하던 친구들과 저는 지금 많은 차이가 나 있네요.

앞으로도 그차이는 현저히 벌어질것 같습니다.

1,300만원(일명 천삼백이)의 취직 이야기

매번 꼬박꼬박 들어오는  월세통장을 보면서 이런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제가 투자한 1300만원이란 녀석을  은행에서 취직을 시켰다면 과연 그녀석이 얼마의 월급을  받을 수있을까? 

그래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4월14일 네이버 뉴스에 이런 기사가 눈에 띄더군요. 

"1억원 한달이자 26만원 이자로 노후생활은 옛말" ㅠㅠ 보기보다 능력이 뛰어난 놈인데도

은행에 취직시켰으면 영~ 쉬원찮을 뻔했습니다. 

반면 제가 매입한 상가에 취직한 녀석은 월50만원(수익률 46%)의 월급을 받는 A급 사원으로 변신하였더군요.  

기사 데로라면 2억원 가까이 되는 현금을 은행에 넣어두어야지만 받을수 있는 금액임니다. 

제가 이 기사를 보고  경매를 알게된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지금도 불철주야 열심히 일하고 있는

성은 천이요 이름은 삼백이란 녀석에게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ㅎ

이런 계산을 해보았어요. 경매의기술2 책에나온데로 제가 이렇게 수익을 낸다면 10년 후 어떻게 될까요?

예를 들어  투자금 2000만원으로 임대수익률 20%인(평균적으로 가정하고) 상가를  낙찰받고

2년뒤에 8%의 수익률에 맞춰 매도를 하고 계속 반복하면 과연 얼마의 돈이 생길까요?

(단순하게 양도세 생각안하고 계산해봤습니다... 태클은 사절입니다..ㅠㅠ)

단순계산을 해보니 2000만원이란돈이 38억으로 불어나더군요. 순간 "계산을 잘못했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어디까지나 단순 계산입니다~ 그래도 열심히 하면 반은 성공할 수 있을 듯^^)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깜짝놀랐을 겁니다. 이렇게만 수익률을 유지할수 있는 능력이 제게 있다면

생각보다 빠른시간안에 부자가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카페 송사무장님이 적어주신 글 중에 "5000만원으로 부자되기 프로젝트" 아시죠?

그거 괜히 하시는게 아니더군요. 그 프로젝트를 하고있는 잘생긴 젊은 친구는 정말 부자되겠더라구요. 

이 글을 읽어보시는 분들도  꼭 부자되기 프로젝트에 동참하시기 바랍니다.

덧붙여 또 말씀드리는건데  마음속으로만 장미빛 미래를 꿈꾸지 마시고 몸으로 뛰어다니세요.

매번 다닐때마다 많은것을 보고 듣고 느끼는 과정을  반복하셔야만 물건보는 눈이길러집니다.

다녀보시면 아마 느끼실꺼에요.

마음이 우리몸을 지배하고 있다.

화재를 바꾸어 보겠습니다... 요즘 반값 아파트다 폭락이다  여기저기서 떠도는 말들로 불안하시죠? 

저도 굉장히 불안하더군요. 한동안 저역시 우울증에 시달렸는지 몸상태가 안좋았습니다.

참고로 ebs 다큐 마음6부작 이란 프로를 보니 우리몸은 마음에 완벽히 지배를 당하고 있었습니다.

실험을 했는데 새로만든 우유 시음회를 한다고 하고 피실험자들과 연기자가 우유를 먹고 난 후 

연기자의 구토하는 연기에 피실험자의 반응을  알아보는 실험이었는데 연기자가 시음후 구토를 하자마자 

멀쩡했던 사람들이 갑자기 우유가 쉰것같다 맛이 이상하다 속이 미식거린다. 급기야 멀쩡한 우유를 먹었음에도

다음날 실제 식중독과 두드러기로 병원까지 간사람이 생겼습니다. 

그야말로 생각이 우리몸도 지배를 하더라구요. 이 프로를 보고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어쨌거나 폭락이라는 단어로 걱정과 불안에 지금 팔아야 하나? 정말 반값될까? 이런저런 고민을 하다가

생각을 해본것은 극단적으로 제가 매입했던 물건들이 당장  경매로 처분된다고 하더라도 

매매 차액이 생기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송사무장님께서도 우리나라 부동산 특성상 한없이 내려가지는 않을꺼다.

그리고 안전마진을 확보하고 투자하라고 하였고 저도 그 가르침데로 그렇게 안전 마진을 확보하여

매입을 하였기에 실제 가격이 곤두박질 한다고 해도 남는 장사를 할것같습니다.

(안전한 곳에 임대수익이 나오는 물건을 잡으면 꼭 매매를 안해도 됩니다.)

거꾸로 가는길에 돈이 보인다. ㅎ 우리카페 회원님들은 자주 들으셨죠? 

송사무장님께서는 이렇게 매수심리가 얼어붙었을때 매입을 하라고 하셨잖아요.

저도 걱정은 그만하고 낙폭이 큰 물건을 찾으러 다녔습니다.

그결과 경매가 아닌 급매로( 하락기때는 경매보다 싼 급매도 많답니다.) 배란다 확장 몰딩 등

2000만원정도 들여 공사한 아파트를 경매가 보다 더 싸게 매입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공사한 아름다운 행위(?) 덕분에 더욱더 수익이 클것으로 예상됩니다.

왜그런지는 다들 아시죠? 아실꺼에요. 아실꺼라 믿어요.ㅋ

그리고 벌써 지인이  깔끔하게 조금더 줄테니 넘기라고 하더군요. 절대 싫다고 했습니다.

너무 깔끔하게 조금이라서ㅡㅡ;

일반적으로  상승기때의 일반투자자들의 심리는 이런것같습니다. 

주위분들과 전문가들 언론에서도 이거 사라 저거사라 그렇게 구매욕구를 불태우게 하는 이유와 

일찍 매입한 사람들이 수익내는것을 보면서 남들이 하니까 나도 같이 따라하는 투자를 하거나

심지어 상승폭이 너무커 스스로 상투아닌가 생각하시면서도 더 늦기전에 매입해야 한다며 겂없이 투자하는 것을 

많이 보았는데 오히려 이렇게 투자하신분들이 손해를 많이 보시더라구요. 

이와 반대로 지금처럼 하락기에는 일반인들은 물론 전문가들 특히 수많은 언론에서도

부동산 매입하면 죽는것처럼 기사를 도배 하니 심리상 매입할 엄두가 안난다며

저렴한 물건임에도 손사래를 치십니다.

하지만 금융위기때 경험을 해본바 한없는 추락은 없었으며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아 가격회복을 목격했고 

주식과 부동산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존재이므로 다시 1년만에 컴백한 기회란 놈이 도망가기전에 

그놈을 잡으려고 열심히 찾아 다니고 있으며 조만간 또 좋은녀석을 잡으면  다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 성공투자 꼭 하시구요.

ps.1  어제 저녁에 퇴근을 하는데 제가 낙찰받은 아파트 가격이 오르고 있다며 팔자고 부동산에 전화가 왔어요.

저는 낙찰받은 물건마다 부동산에 분위기 반전되면  콜~ 하라고 명함을 드리고 오는데

그중 하나가 이런 어수선한 분위기에도 반전이 되었답니다.

그래서 가격을 더 높여 열심히 팔아달라고 부탁했습니다. ㅎ  

    2. 부동산 팔때 임차인이 집을 안보여줘서 매도에 실패하는 경우가 왕왕있는데 

저는 항상 임차인이 들어오기전에 디카로 비디오 촬영, 사진등을 찍어서 USB에 저장시키고

매각할때 중개사님들 컴퓨터에 저장시켜줍니다. 그래서 임차인에게 집을 직접 보여주지 않아도 

그거보고 팔았던적도 있습니다. 상승기때는 물건도 안보고 계약하던데....어쨋건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