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이야기
- [경매/투자] 경매시 깡통아파트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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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시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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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9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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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세븐지역의 경매아파트들이 깡통아파트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은행은 최근 1억 원이 넘는 부실채권 하나를 새로 떠안았다.
2006년 상반기에 강남구의 한 아파트를 담보로 빌려준 16억4000만 원의 대출금이 회수되지 않자 법원에 경매를 신청했지만 15억 원에 낙찰됐다.
대출 당시 이 아파트의 시세는 약 22억 원으로 담보가치가 충분했지만 최근 부동산 가격 급락으로 대출 원금 회수조차 불가능해진 것이다. <동아일보>
이른바 ‘버블세븐’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이 급락하면서 금융권이 부동산 담보대출금을 회수하지 못하는 ‘깡통 부동산’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고 한다. 금융기관이 부동산을 법원 경매로 넘기더라도 대출금을 전액 회수하는 비율이 낮아지고 있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