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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땅이야기] (행운칼럼) 전세의 종말!! 전세는 사라지지 않는다. [5]
행운공인김영종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0 | 조회 491 | 2013.08.23 09:09 | 신고

(행운칼럼) 전세의 종말!! 전세는 사라지지 않는다.

 

 

 

전세의 종말!! 전세는 사라지지 않는다.

, 그 나라의 문화이니까!!

 

 

세상 어디를 가든지,

그 나라에 대한 고유한 문화라는 것이 있다.

,

,

,

모든 것에는 머리를 꺄우뚱 할 정도로 문화라는 특이한 것이 존재한다.

 

전세 또한 마찬가지다.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다.

 

어떤이는 전세는 종말을 고하고, 월세시대가 도래한다는 말들을 한다.

과연 그럴까?

 

월세의 주요 수요층은 가족단위가 아니다.

가족단위가 월세를 얻는 것은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

월세의 주요 수요층은 1~2인 가구 등 가족이 많지 않는 사람들과 보증금에 대한 목돈을 마련할 수가 없는 사람들이 주로 월세를 선호한다.

그것도 영원히 월세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잠시 뿐이다.

 

전세금이 폭등을 하면, 당연히 월세도 폭등을 해야만 한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그렇지 않다.

전세금은 어디로 도망을 가지 않고 나중에 돌려받는다 라는 저축개념으로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전세금이 올라가더라도 사람들은 전세를 선호하고 전세를 얻는다.

 

이와는 반대로, 월세는 어떠한가?

전세금이 올라간만큼 당연히 월세도 올라가야 하는 것이 정답이지만,

월세는 항상 제자리인 경우가 많다.

, 바람과 함께 사라져 버리는 낭비요소가 많은 올라간 월세를 사람들은 좋아하지도 않고 찾지도 않는다.

 

월세가 오르는 곳은?

가족단위로 거주를 하는 곳이 아니라,

1~2인 가구 등이 많이 거주하는 원룸 등에서나 찾아볼 수가 있다.

 

월세로 거주를 하다가, 자금이 모이면, 바로 터닝을 한다.

좀더 넓고 좀더 좋은 전세라는 집으로 터닝을 하며 터를 잡는다.

 

월세에서 전세라는 집으로 유턴을 하면 바로 돈을 모으는 시발점이 된다.

전세기간 몇년 이라는 세월동안 아끼고 아껴서 자금을 모은다.

시집도 가고,

장가도 가고,

자신의 집을 마련하기 위해서도~~

 

부자가 되느냐? 빈자가 되느냐?는 월세 탈출을 얼마나 빨리 하느냐에 달려있다.

월세기간이 길면 길수록,

돈을 모을 수 있는 시간을 잃어버리고 목돈을 모으기가 힘들어진다.

집을 떠나 자취를 하면서 직장생활을 해본 사람들은 알 것이다.

월세로 계속 거주를 하면 돈을 모으기가 얼마나 힘이 든다는 것을~~

 

 

이곳은 외국이 아니다. 대한민국, 우리나라이다.

월세를 지불하는 것이 몸에 밴 외국인처럼 당연하게 월세를 지불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문화라면 당연히 그렇게 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이와는 반대이다.

돈없는 사람한테 돈을 모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전세라는 문화가 한순간에 사라지는 재앙은 없을 것이다.

부모세대,

부모의 부모세대,

현재 우리의 세대,

그렇게 몇대를 거치면서 정착한 주거의 문화라는 것이 왜곡된 주택시장으로 인해 쉽게 바뀌지 않는다.

 

전세금이 폭등하면, 월세 또한 폭등을 해야 한다.

그러면, 전세에서 월세로 주택시장이 급변할 것이며, 전세시대는 막을 내릴 것이다.

 

그러나, 전세금 폭등이 월세 폭등을 가져오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가족단위가 움직이는 주택시장은 월세가 오르면 쳐다보지도 않는다.

전세는 금액이 올라가도 계약을 하지만,

월세는 금액이 올라가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계약을 하지 않는다.

가족생계비,

월세거주비 등을 지불하고 나면,

남는 것이 없기 때문에 가족단위가 거주하는 월세의 급등은 없는 것이다.

 

의문이 간다면,

자신이 거주를 하고 있는 지역의 전세금 변동과 월세 변동을 체크해보면 바로 알 수가 있다.

 

주거도 그 나라의 하나의 문화의 축을 이룬다.

어떤 나라는 월세

어떤 나라는 전세

 

전세의 좋은 제도는 우리나라에만 있는 가장 좋은 제도이며, 동시에 주거의 문화이기도 하다.

 

문화는 쉽게 변하지 않는다.

 

잠시 왜곡된 주택시장으로 인해서 전세의 종말이라는 말들이 많으나,

이것은 기우일 뿐이다.

 

또한, 전세가 비율을 결코 무시해서는 안된다.

자신의 집을 마련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좋은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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