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강일지구 장기전세주택이 오늘(23일)부터 일반청약에 들어간다. 전용면적 59㎡ 904가구, 84㎡ 328가구, 114㎡ 420가구 등 총 1652가구로 지금까지 SH공사가 공급한 장기전세주택 단지 가운데 최대 규모이고 전용면적 114㎡ 규모의 대형 주택이 분양되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청약자격은 청약저축 가입자로서 본인과 가구 구성원 모두 무주택이어야 한다. 올해 첫 공급되는 전용면적 84㎡ 초과 시프트는 청약예금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다. (전용면적 59㎡와 84㎡는 청약저축 통장, 114㎡는 청약예금 통장) 시프트 전용면적 60㎡ 미만은 국민임대주택 공급 기준이 적용돼 월평균 가구소득 합산액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70%(257만2800원) 이하여야 공급받을 수 있고 전용면적 84㎡ 초과는 소득 제한 없이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주이면 된다. 고령자들이 생활하기 편리하도록 아파트 문손잡이와 바닥 등이 꾸며지고, 복도에는 노인들이 잡고 다닐 수 있는 핸드레일이 설치, 부엌의 싱크대는 휠체어를 타고도 이용할 수 있도록 높이가 낮춰진다. 바닥재는 미끄럼 방지처리가 된 것을 사용하고 현관에서도 걸려 넘어지는 일이 없도록 현관 진입부와 거실 바닥과의 단차가 15㎜ 이하로 낮춰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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