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에 제가 2년 동안 지은 귀틀집입니다.. 지난해까지 사람이 살다가 올봄에 이사를 가셨읍니다. 처음에 일년만 살기로 하고 오셨는데. . 13년을 살다가 이사를 하였읍니다..
이 집은 100% 국산 소나무를 직접 베고, 껍질을 벗지고, 체인톱 하나로 지은 집이지요. 흙은 집 근처 황토로 하였읍니다..'
30평 집에 다락방도 있읍니다..' 이 집을 지을 때 자재비는 400만원 들었읍니다.. 바닦 기초 콘크리트와 지붕 칼라 강판..ㅋ 그 외에는 돈들인 것이 없읍니다..
창문은 아직 비닐 그대로..
거의 매년 집을 지었는데.. 아래 낙엽송 귀틀집은 2011년 작.. 너와는 아카시 나무,,
2013년에 지은 통흙집.. 이집의 일부는 귀틀집을 적용하였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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