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금리가 내렸지만 대출을 받아 집을 산 사람들이나 대출을 통해 새로 집을 마련하려는 사람들은 여전히 부담
스럼다.
집값이 오를 때는 대출 이자 부담이 집값 상승분으로 상쇄되지만 하락기에는 부담이 배가 된다.
우선 대출 이자를 줄이기 위해서는 은행창구에서 은행직원과 상담을 통해 다양한 우대 혜택을 받는 것도 좋다.
무엇보다 효과가 큰것은 주거래 은행을 이용하면 우수고객이나 주거래 고객에게는 금리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부수거리 요건에 따라 금리를 내려주는 경우도 있다.
거래 외국환은행으로 지정하거나 퇴직신탁(연금)에 신규 가입하는 경우에도 금리를 낮출수 있다.
국민주택 규모이면서 기준시가가 3억원 이하인 주택의 경우에는 대출이자 상환액에 대한 연 1,000만원 범위
에서 소득공제를 받을수 있다.
대출 조건이 확정됐다면 대출이자를 빠뜨리지 않고 제때 내는 것도 중요하다.
만약 새로 대출을 받는 경우에는 국민주택기금이나 투택금융공사가 제공하는 대출상품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