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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땅이야기] ☎농협은행이 국민은행 찾아간 까닭?-비리백화점 국민은행 전철?
공동구매님 작성글 전체보기 추천 2 | 조회 543 | 2013.12.08 21:08 | 신고

☎농협은행이 국민은행 찾아간 까닭?-비리백화점 국민은행 전철?

 

농협은행이 국민은행 찾아간 까닭은 - '비리 백화점'으로 전락한 국민은행의 전철?

'비리 백화점'들이 혹시 전철도 팔았나? 아~ 경전철...

이솝 우화에 '가재와 게' 나오던가?

다른 '비리 백화점'들은 '우렁과 고동'?

은행마다 백화점 차리면 그 비리비리 냄새가 온세상에 진동할텐데?

 

지금도 은행마다 NPL부실채권 처리하는 과정에서 현미경 들이댈 곳 많을텐데?

국민세금 국민이자 빨아먹고 큰 몬스타괴물이 싸질러놓은 똥덩어리 처리할 때,

앞쩐 3% + 뒷쩐 3% 요구하는 자들도 철저히 사자ㅅ밥 만든다던데? - 누가?

박근혜 여성대통령님께서 비리비리 냄새는 귀신보다 더 잘맡으신다니,,,

기대만빵!

 

은행마다 온세상에 싸질러놓은 PF SPC 온동네마다 펑펑 터지면,,,

2014년에는 공정거래위원회판 입주아파트 소송난장 벌어진다던데~

봉투봉투열렸네~~~

정치뚜껑열렸네~~~

열린봉투 원위치 해놓으려면 엄동설한에 떠는 것들 많것다더라 … …   

 

 

농협은행이 국민은행 찾아간 까닭은

 

동종업계 아픔 홍보에 이용

 

"상도의 없는 도발" 지적에 실수 사과·재발방지 약속

 

서울경제 | 박해욱기자 | 입력2013.12.08 18:05   

 

지난 6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국민은행 본점. 이날 오후 농협은행 홍보팀 실무직원 2명이 국민은행 홍보팀을 찾았다. 농협은행 직원들은 최근 벌어진 일에 대해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사연은 이랬다. 지난 5일 농협은행은 서울 지역 181개 지점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정도경영 실천 및 경영목표 달성' 결의대회를 열었다. 농협은 이날 결의대회의 내용을 보도 자료로 내놓으면서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금융회사의 모럴해저드 및 각종 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문제는 농협은행이 이날 자료를 개별 언론에 설명하면서 시작됐다. 농협은행은 이날 일부 언론에 대해 비공식 브리핑을 하면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금융회사의 모럴해저드'와 관련, " '비리 백화점'으로 전락한 국민은행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반영, 일부 매체는 기사를 작성하면서 '제2의 국민은행이 되지 말자'는 부제를 달기까지 했다. 가뜩이나 '비리 백화점' 등 사회적 지탄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동업자'인 농협은행 측의 '자극(?)'에 국민은행 직원들은 기분이 상할 대로 상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농협은행 홍보팀 직원들은 부랴부랴 국민은행을 찾아 도덕적 해이와 비위를 미리 예방하기 위한 설명을 하던 도중 실수가 발생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상처 입은 국민은행 직원들의 마음을 열기는 쉽지 않았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농협도 전산 사태와 각종 금융 사고 등이 끊이지 않았던 곳 아니냐"며 "동종 업계가 난처한 상황에 처해 있다고 도발(?)을 하는 것은 상도의에 맞지 않다"고 비판했다.

박해욱 기자  spooky@sed.co.kr

 

이 기사 주소  http://media.daum.net/v/20131208180509661

 

 

 

검단신도시 등 인천 개발사업 줄줄이 지연

 

부동산 경기침체·예산 삭감 영향 루원시티도 7년째 제자리 맴돌아

 

인근 주민 민원·불만 속출에도 LH 재원 없어 장기표류 가능성

 

서울경제 | 인천 | 입력2013.12.08 18:37  

 

8일 인천시에 따르면 서구지역에는 검단신도시를 비롯, 루원시티(가정오거리 도시개발사업), 제3연륙교, 청라지구 내 450m의 시티타워 건립,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사업 등 대형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 검단신도시 사업비만 3조6,000억원이 들어가고, 루원시티는 2조9,000억원이 들어가는 초대형 사업들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서구지역에서 추진되는 검단신도시, 루원시티 등 주요 대형사업들의 사업비 규모를 따져보면 7조8,000억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부동산 경기부진이 장기화되면서 사업들이 줄줄이 지연되는 등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검단신도시 개발사업의 경우 지난 2007년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추진돼 왔는데,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동산 침체에 따른 분양시장 전망이 어려워지자 착수시기 조율에 들어가면서 복병을 만난 것이다.

서구 당하동 일대 1,815만㎡에 택지지구를 조성하는 내용의 검단신도시 사업은 LH와 인천도시공사가 당초 1·2지구로 나눠 개발할 계획이었지만 사업추진이 지연돼 2지구 (690만㎡)는 해지했고 1지구(1,122만㎡)만 남아 있는 상태다. 애초 계획했던 개발면적에서 확 쪼그라든 것이다. 사업추진이 늦어지자 인천시는 검단신도시 지분 만큼 사업부지 절반에 대해 독립계획 인허가(면적 분할개발)를 신청 한 뒤 내년 3월부터 건설업체에 토지공급에 들어간다는 구상을 짜고 있다. 면적분할개발을 추진하려고 해도 LH가 합의해 줘야 하기 때문에 구상으로 그칠 수도 있어 인천시로서는 난감한 상황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LH와 협의를 진행중이지만, 분할개발에 대해 양측이 어떤 합의나 공감대를 이룬 것은 전혀 없다"며 "아직 얘기를 나누는 단계로 이해하면 된다"고 말했다.

인천의 대표적인 도심개발사업인 루원시티 사업은 7년째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 이 사업에도 LH가 참여하고 있는데, 2015년에나 기반시설공사에 착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대형개발사업의 경우 인천시가 단독으로 진행하기 어려워 대부분 LH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그러나 LH 재정상황이 어려워 사업진척에 속도를 내지 못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사업비 5,000억원에 달하는 제3연륙교 건설공사도 기약없이 표류중이다. 제3연륙교 건설과 관련 인천시 관계자는 "내년 준공을 목표로 했는데, 수포로 돌아간지 이미 오래됐다"며 "지난 2011년 2개공구로 나눠 기본설계를 진행하고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적용방침까지 정했지만 발주시기는 도무지 가늠할 수 없다"고 토로했다. 민자로 건설된 1~2연륙교(영종대교·인천대교)의 최소수익보장(MRG) 문제를 놓고 국토부와 인천시가 이견을 보이고 있기 때문인데, 인천시는 조기착공을 위해 최후수단으로 국무조정실에 행정협의 조정을 신청,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청라지구 내 시티타워 건설사업과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사업도 지지부진하기는 마찬가지다.

대규모 사업들이 이처럼 지지부진한 상황에 빠져 있다 보니 지역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실제 대형사업 인근 주민들은 사업속도를 내라며 연일 인천시청 앞으로 몰려가 시위를 벌이고 있다. 사업추진의 주요 파트너인 LH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아 인천시가 유탄을 맞고 있는 것인데, 지금 상황에서 이를 해소할 똑부러진 대안마련도 여의치 않아 주민 불만은 날로 커지는 형국이다. 부동산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대규모 자금 조달도 쉽지 않아 이들 사업지연은 당분간 돌파구를 찾기 어려울 전망이어서 인천시와 주민간 갈등은 특단의 대책이 없는 한 지속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원론적인 입장만 되풀이 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서구 지역에 대형사업들이 몰려있다 보니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질 않고 있다"면서 "중앙정부와 해당기관간 원만한 협의를 거쳐 사업이 조기에 정상화 될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하겠다"고만 밝혔다.

인천=장현일 기자  hichang@sed.co.kr

 

이 기사 주소  http://media.daum.net/v/20131208183707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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