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말 뭔지 알고 싶나?

매트릭스는 사방에 있네.

우리를 전부 둘러싸고 있지.

심지어 지금 이 방안에서도.

창문을 통해서나 TV에서도 볼 수 있지.

일하러 갈 때나 교회 갈 때,

세금을 내러 갈 때도 느낄 수가 있어.

매트릭스는 바로 진실을 볼 수 없도록 우리 눈을 가려온 세계라네.

무슨 진실 말입니까?

네가 노예라는 진실이지.

-영화' 매트릭스' 中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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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月千입니다.

위는 영화 '매트릭스'에서 모피어스와 네오가 처음 만났을 때의 대화입니다.

매트릭스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그 이유는 그 창의성 뿐만 아니라 영화의 뒤편에 흐르는 철학이 현실 세계를

매우 잘 반영 및 비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위의 모피어스와 네오의 대화는 쉽게 지나칠 수 없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할부 인생

사람들은 모두가 제각각의 인생을 가지고 있지만 부자로 태어나지 못한 대다수의 사람들은 

일반적인 틀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그것은 바로 '할부 인생'이라는 것이죠.

사람이 태어나서 중, 고등학교를 마칠 때 까지는 부모님이 주시는 돈에 기대겠지만 대학에 들어가

비로소 성인이 되면 먼저 학자금 대출 등으로 할부 인생을 시작하게 됩니다.

보통 대학을 마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평균 2~3000만원의 학자금 대출을 안고 사회에 나오게 됩니다.

이미 마이너스 인생이 시작이 된 것이죠.

어렵게 취업에 성공하고 나면 매달 받는 급여 중 큰 부분을 학자금 대출 이자 및 원금 상환에 바치게 됩니다.

그 원금 상환이 끝나갈 무렵이면 지루한 대출상환에서 벗어난 보상과 20대 후반 미혼의 자유를 만끽하기 위해 

보통은 차를 구입하거나 주기적으로 명품을 지르거나 카메라 등과 같은 취미생활을 위해 

무이자 할부로 카드결제를 합니다.

이렇게 반복되는 카드 할부를 몇 년동안 갚다보면 이제 결혼할 때가 되며 전세금을 마련하기 위해

전세자금대출을 받습니다. 또 이 전세자금 대출을 몇년동안 열심히 갚다보면 슬슬 주변에서

내집을 마련하는 친구들이 나오고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아파트를 사면

이제 본격적인 할부인생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죠.

그러나 이게 끝이 아닙니다.

자식을 하나 둘 낳으면 이제 돈은 더 들어갑니다. 엄청난 비용의 사교육비가 기다리고 있는 것이죠.

이 비용을 대기위해 가정 주부들도 부업전선에 뛰어듭니다. 다른 비용은 허리띠를 졸라매면서도

교육비로는 지출을 서슴치 않지요. 결국 늘어나는 것은 카드할부고 대출일 뿐입니다.

자식이 공부를 잘해 유학이라도 보내달라고 하면 정말 큰일입니다.

대학교를 마칠 때 쯤이면 이제 그나마 벌어놓은 것도 다 소진하고 아파트 하나 딸랑 남으면

감사할 정도가 됩니다. 이게 끝일까요? 아닙니다. 남은 아파트 한 채 마저도 이제 자식들이 결혼할 때

담보 대출을 받아 지원해주면 남는 것은 거의 없게됩니다.

성인이 되면서부터 평생을 '은행'에 돈을 갚으면서 엄청난 비용의 이자를 내며 살아갈 수 밖에 없는 것이

우리들의 일반적인 모습입니다. 이 인생은 '할부인생'이지만 스스로는 평생 그것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그만큼 이 시스템이 교묘하고 치밀하게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며 평생을 매트릭스 안에서

머리 뒤쪽에 연결관이 꽂힌 상태에서 '그래도 나는 행복해'라는 생각을하며 살게 되는 것이죠.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라

투자자로서 모든 사람들이 꿈꾸는 것은 당연히 '수익'이며 좀 더 구체적으로는 '경제적 자유'일 것입니다.

특히, 만약 단순히 노동의 '시간'과 매달 '급여'를 교환할 수 밖에 없는 직장인일 경우

'경제적 자유'에 대한 열망은 매우 클 것입니다.

그러나 주중 낮 시간을 회사에서 보내야하며 툭하면 떨어지는 야근과 주말 특근에 몸은 지칠대로 지쳐가고 

투자를 할 시간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여유조차 가지기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야근을 하고 별을 보며 퇴근을 해서

경매책을 보고 경매 물건을 검색하는 것만해도 쉬운 일이 아닌데 좋은 물건이 나오면 시간을 짜내

현지 임장도 해야하니 항상 시간이 부족할 수 밖에 없고, 입찰을 한다해도 실제 낙찰되기는 쉬운일이 아니니

이런 일이 반복이 되다보면 거의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경매 투자에서 포기하는 것이 사실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가 포기한다면, 이쯤에서 포기한다면 '경제적 자유'는 요원한 일이며

항상 해오던 다람쥐 쳇바퀴같은 삶을 계속 살아나가야 하며 더욱 문제는 그마저도 쓸모가 없어진다면

버려지고 만다는 것입니다. 40넘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가 많지 않다는 현실은 직장인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입니다.

(좋은 직장에 다니시며 정년도 보장되고 자기 계발도 충실히 하시는 분들은 예외일 수 있습니다.)

그러면... 결론은 하나입니다. 우리가 직장인으로서 아무리 힘들고 시간이 모자라더라도 없는 시간과 정력을 짜내

투자를 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특히나 완전한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남들보다도 더 큰 노력을

해야할 것입니다. 그런 노력을 통해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매트릭스에서 탈출해야 진정한 '경제적 자유'를

이룰 수 있습니다. 부동산 경매는 그 고리를 끊는 제일 좋은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결심하고 선택하라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사람, 특히 직장인으로서 매트릭스를 탈출하려고 하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영화 '매트릭스'에서 네오가 '빨간약'을 선택한 것처럼 당신도 선택을 하십시오.

매트릭스에 남든지 아니면 매트릭스 밖에서 진정한 자유를 얻든지 선택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모든 것의 출발은 결심하는 것이고 그 다음에는 목표를 설정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목표를 위해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접근하느냐가 결국 그 일의 성패를 좌우합니다. 직장인으로서 부동산 경매를 병행하여

수익을 올려 '경제적 자유'를 쟁취하는 일, 이것은 임파서블한 미션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항상 남들과 다른 '독한' 마음가짐으로 접근 하는 사람은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성과를 만들어내고

無에서 有를 만들어냅니다. 우리는 까페에서도 그러한 사례를 똑똑히 보고 있지 않은가요?

경매투자로 성공하려면 "나는 경매 투자로 반드시 '경제적 자유'를 쟁취하고 말겠다" 라는 확고한 목표를 가지십시오.

그리고 결심하십시오. 네오가 '결심'을 하고 파란약과 빨간약 중 빨간약을 '선택'한 것처럼 반드시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고 말겠다는 '결심'을 하시고 '할부인생'이 아닌 '자유로운 삶'을 선택하십시오.

사람은 스스로 꿈꾸는 대로 이루어집니다.

당신이 경제적 자유를 꿈꾸고 경매투자로서 성공을 원한다면 그것을 진실로 진심으로 간절히 원하고 꿈꾸어야 합니다.

.

.

.

자. 이제 당신 앞에 파란약과 빨간약이 있습니다. 어느 것을 선택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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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직장을 다니며 경매 투자를 병행해왔던 경험을 씨리즈로 단계별로 써볼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수십억 인간들이 그냥 아무생각없이 살지. 태평하게 말이야.

- 영화' 매트릭스' 中 에서 스미스 요원의 대사

위 글은 행복재테크 카페 '카페 칼럼니스트' 게시판의 월천님이 적어주신 노하우입니다.

카페 내에 카페 칼럼니스트분들이 부동산의 유용한 정보와 경험담을 알려주는 게시판으로 

월천님이 유용한 글을 적어주었습니다.

위 글로 부동산(경매) 투자와 재테크에 대한 생각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행복재테크 포인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