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활력 넘치는 오렌지 컬러 인테리어

얼마 전 말복과 입추도 지났지만

모두들 몸에 좋은 음식 드시고 건강에 유의하고 계신가요?

조만간 아침저녁 선선해지고 미칠듯한 더위는 한풀 꺾이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그래서 오늘은 좀 더 기운내시라고

활력 넘치는 컬러죠. 오렌지 컬러의 인테리어를 소개해 드릴까 해요.

    첫번째 소개해 드리는 사진은 사실 인테리어가 아닌 익스테리어~~

요렇게 멋진 라운지체어를 보고 있자니~~~

캠핑을 가고 싶어지네요.ㅎㅎ

야외에 놓는 의자라 정말 캠핑에도 사용할 수 있는 간의식 체어가 아닐까 싶은데요.

상큼한 오렌지 컬러를 보니 저절로 에너제틱해지는~~~

사실 오렌지컬러가 인테리어에 적용하기 그리 만만한 컬러는 아니긴 해요.

하지만, 이런 식으로 가구 하나에 포인트만 주어도

공간이 싱그럽고 생기넘치게 변모합니다.

오렌지 가구가 없었다면 굉장히 모던하고 차분한 공간이었을텐데,

수납장 하나로 상큼 포인트 탄생!!

오렌지 컬러는 이렇게 가구와도 색이 잘 어울려서

과감하게 벽지에 시도해 볼 수도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커튼이나 쿠션 등에 활용해 보실 것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이번에는 방안의 느낌을 결정짓는 커다란 가구 자체를

오렌지 컬러로 한 인테리어인데요.

사실 커튼과 소파에만 사용했는데도 전반적인 느낌을 주도하는 컬러가 되었죠?

바닥이 검은색, 그리고 벽이 연그레이, 그 외에도 화이트와 블랙 위주로 되어있어서

채도가 높은 오렌지 컬러가 확 살아납니다.

이렇게 화이트&블랙 및 무채색 인테리어를 하실 경우

오렌지 컬러를 포인트로 주시면 굉장히 센스있네~ 하는 소리 들으실거에요.^^

럭셔리하거나 모던하거나...

이번에는 약간 빈티지한 느낌의 원목루바를 활용한 방인데요.

이런 공간에도 오렌지 컬러는 잘 어울립니다.

우리나라 한옥의 황토집같은 느낌도 들죠?

가끔 황토집에 옐로우&오렌지 컬러를 활용해보면 어떨까 생각해 보기도 하는데요.

솔리스톤의 백토집은 이 오렌지 컬러와 궁합이 잘 맞는답니다.

화이트 컬러에도 오렌지~~~

항상 느끼지만 화이트 인테리어가 인기있는건

이런게 작은 소품이나 몇 가지 포인트 컬러로도 손쉽게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가 생각하기도 해요.

서재 테이블에 꽃이 핀 것 같죠?

의자와 그림의 컬러를 매치했는데요.

정말 포인트 정도로 살짝 가미했을 뿐인데....

주변의 심플하면서도 묵직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한결 산뜻한 느낌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방에도 도전해보고 싶은 오렌지 컬러 인테리어!!!

날씨가 무더운 나날이 계속되다보니

기운이 빠지고 축축 처지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이럴 때일수록 살짝 인테리어를 바꾸어서 기운내 보시는건 어떨까요?

바로 활력 넘치는 오렌지 컬러로 말이에요!!!

카미노레알 폴란코 호텔

▲ 여름과 가을사이 개화하는 황화 코스모스/가을 자료사진=뉴시스

       가랑잎 대소동/조너선 에메트 글ㆍ캐롤라인 제인 처치 그림/